프린트 베이커리는 왜 디지털 멤버십을 운영할까?
프린트 베이커리는 판화 에디션 판매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한국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입니다. 프린트 베이커리라는 이름은 빵을 고르듯이 예술 작품을 고른다는 의미로 예술 작품의 대중화라는 프린트 베이커리의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 프린트 베이커리는 값비싼 원화를 판화 에디션으로 제작하거나 드로잉, 아트포스터, 퍼니처, 오브제 등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하기도 했는데요. 예술 작품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소비자가 예술을 소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의 거리를 좁혔고, 이를 통해 한국 현대 미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국내 미술시장 거래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고, 아트부산 관람객 10만 2천여 명,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리며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린트 베이커리의 고객 또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을 세분화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죠. 이때 프린트 베이커리는 버클을 도입하며 성공적으로 유료 멤버십 운영과 디지털 전환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프린트 베이커리의 유료 멤버십 구축, 그리고 고객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제가 있었습니다:
고객 관리와 유료 멤버십 참여율 증대
커뮤니티 활성화 및 소속감 향상
편리한 혜택 제공
디지털화를 통한 고객 경험 개선
프린트 베이커리는 PB’S이라는 유료 멤버십을 론칭하며 신뢰감 있는 미술 정보, 예술 인사와의 교류,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예술과 고객을 잇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의 발판이였고, 고객 참여율을 높임과 동시에 단순한 구매 경험을 넘어 지속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고객은 PB'S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네트워킹을 하며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멤버십이 단순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프린트 베이커리의 커뮤니티 일원이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었죠.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예술 커뮤니티의 일부임을 느끼고, 브랜드와의 연결 고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PB’S 아트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 월 1회 이상 월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B’S 멤버십 프로그램 내에 월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멤버십 쿠폰에 포함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하면 현장에서 누가 왔는지 일일이 응대하고 체크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PB’S 멤버십을 통해 멤버들이 다양한 소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실질적인 참여 인원을 파악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식은 고객 참여를 높이고, 참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혜택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PB’S 아트 멤버십에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됩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매 월 1회이상 진행되는 월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작품 제안, 주요작품 구매 우선권, 옥션 위탁, 제휴사 혜택과 상시 혜택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죠. 프린트 베이커리는 제공하는 혜택이 너무 많기 때문에 혜택을 한 눈에 보기 어렵다는 문제를 PB’S 아트 멤버십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PB’S 아트 멤버십뿐만 아니라 디지털 보증서를 도입하며, 예술 작품 자체에 대한 가치를 높였습니다. 보증이 중요한 영역인만큼 고객이 더 쉽고 안전하게 작품과 보증서를 관리할 수 있게되었죠.
프린트 베이커리는 PB’S 아트 멤버십을 통해 소속감 상승과 월별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 향상, 고객 참여율 증대라는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에 만족했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실제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디를 개선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이를 통해 내부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고 체계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십 카드를 통한 소속감 부여와 월별 프로그램 참여 독려, 한눈에 보이는 혜택은 고객 참여율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는데요. 고객은 프린트 베이커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브랜드와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프린트 베이커리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일상속에 예술이 녹아들 수 있는 커뮤니티 성장의 발판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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