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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데이터 수집, 이렇게 쉽게 한다고?

기존 CRM의 한계를 뛰어넘다 : 디지털 보증서

by V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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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고객의 70%가 누구인지조차 모른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브랜드 고객의 70%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이유는 플랫폼 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플랫폼 데이터를 수집하면 조금 더 쉽게 마케팅 전략을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자사몰 이외에 플랫폼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 마케팅 풀을 넓히고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플랫폼 데이터 수집, 왜 이렇게 어려운가?

기존 CRM 플랫폼의 한계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툴입니다. 하지만 패션 및 리테일 브랜드의 CRM 담당자라면 자사몰 이외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신사, 29CM, EQL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고, 제공하더라도 일부 데이터만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데이터 수집 솔루션이라 할지라도 플랫폼이 제공하지 않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고, 데이터가 없으면 가공할 것도 제공할 인사이트도 모두 사라집니다. 데이터를 모두 모아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브랜드 마케팅 타겟에 꼭 맞는 소비자를 찾아 줄 것 같은 기존의 CRM에 한계점을 만드는 한 끗이 플랫폼 데이터라 할 수 있습니다.


패션, 리테일 브랜드의 높은 플랫폼 의존도

그렇다면 플랫폼 데이터없이 마케팅 할 수는 없을까요? 브랜드가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게 됩니다. 실제 한 개의 브랜드가 보통 입점해 있는 플랫폼은 4.9개* 정도로 추산됩니다. 그리고 많게는 전체 판매의 70%가 플랫폼에서 이루어지죠.

무신사, 29CM, EQL, 아몬즈, 쿠팡, 자사몰 등 다양한 플랫폼이 쏟아지고 있고, 여러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지만 정작 고객 데이터는 각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외부 플랫폼의 의존도는 높지만,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없을 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누가 구매했는지 파악 불가

재구매 유도 메시지 발송 불가

고객 A/S 프로세스의 복잡성


이런 데이터 파편화 문제는 기존 CRM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고객 관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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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주요 쇼핑 플랫폼 입점 판매자 및 자사몰 운영자 1,19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로 이런 현상을 멀티호밍이라고 한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 중 하나.


고객 데이터를 100% 손쉽게 수집하는 단 한 가지 방법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그리고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며 소비자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실제 메타, 쿠팡, 카카오 등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고요. 그렇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해야 하는 우리는 어떻게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수집하고, 전 채널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보증서를 활용해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인사이트 전문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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