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양식도 준비했어요
설날 시즌마다 매출이 줄어들어 고민인 A 브랜드. 지난해엔 특별한 마케팅 없이 연휴를 보냈다가, 전년 대비 매출이 45%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엔 CRM을 활용한 고객 맞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매출이 8% 상승했죠.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이 아티클에서는 패션/리테일, F&B, 이커머스, 뷰티 업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설날 맞춤 메시지 전략과 CRM을 활용한 고객 유지 팁을 소개합니다.
⚠️ 아티클 하단에 복사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 템플릿 링크도 놓치지 마세요.
설날 시즌이 되면 고객의 소비 패턴이 크게 달라집니다. 고객의 관심 분산, 지출 증가, 배송 중단 등으로 매출이 감소할 여지가 많아지죠. 하지만 매출 감소가 모든 스토어에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고객 이탈을 막고 매출을 유지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 전후로 발생하는 주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설날 연휴 기간 고객의 관심은 쇼핑에서 가족 모임, 여행, 선물 준비 등으로 분산됩니다. 이는 브랜드와의 접점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사이트 방문과 구매율이 낮아지는 결과를 만듭니다.
설날은 명절 음식, 선물, 교통비 등으로 인해 고객의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소비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택배 서비스가 설날 연휴에 맞춰 일시 중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받지 못할 상품 설이 끝나고 구매 해야지’로 소비자의 심리가 변호하는 것이죠. 특히 이커머스와 자사몰을 운영하는 브랜드는 배송 지연으로 인한 고객 이탈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카카오 스타일이 발표한 자료에서 광고를 집행한 스토어는 8%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집행하지 않은 스토어는 45%의 매출 감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브랜드는 어떻게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매출을 방어할 수 있을까요? 답은 바로 설날 시즌을 겨냥한 맞춤형 CRM 전략입니다.
고객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
브랜드 신뢰도 향상
기존 고객의 재구매 유도
설날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고객 관계 구축
설날이 다가오면 많은 브랜드에서 설날 인사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그중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고객이 클릭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또 단순 안부 인사가 아니라 구매 전환율까지 높이는 설날 인사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설날 시즌은 가족 모임, 친구·지인 방문 등으로 인해 외출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자연스럽게 패션 아이템의 수요가 증가하죠. 또 명절 용돈으로 그간 사지 못했던 옷을 구매할 수도 있고요. 설을 전후로 가장 많은 판매가 일어나는 항목은 자켓, 와이드팬츠, 가디건 등이 있습니다.
계절별 특징이나 장바구니에 담겨있던 상품의 구매를 제안하고, 기존에 구매하던 스타일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면 고객이 한 번 더 주목하는 CRM이 가능해져요.
설날 시즌이 되면 쇠고기, 영양제 등 F&B나 건강 기능 보조 식품 등 카테고리의 판매량이 늘어납니다. 구매를 고려하던 고객이나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 혹은 한 번 구매하고 만족했던 고객이 다시 찾는 카테고리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설날 선물이나 만족했던 상품, 작년 설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상품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설 전에 택배 수령이 완료되어야 하므로 지금 주문하면 설 전 도착 보장과 같은 메시지가 후킹할 수 있어요.
설날 시즌은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많은 고객이 스킨케어 루틴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뷰티 아이템을 선물하려는 니즈가 커집니다. 특히 가족, 친구, 지인에게 주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세트나 메이크업 키트는 인기 있는 설 선물입니다.
또한, 뷰티/코스메틱 업종은 시즌뿐만 아니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잘 맞는 제품을 찾았다면 고객의 이탈이 적은 카테고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VIP고객, 멤버십 등 시스템이 잘 구축 되어있고, 기존 고객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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