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성, 태도, 일의 즐거움

얼마나 알고 있을까

by Davca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행하는 업무와 관련된 지식에 대해 빠른 속도로 섭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업무를 장악해야 성과의 측정이 용이하고 발생되는 문제의 핵심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업무의 주도성을 갖게 된다.


나의 생각과 발언이 비중 있게 다뤄지길 원한다면 내 업무를 장악해야 하고 이는 태도에서 많은 부분 결정된다. 더 정확히 알고 싶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은 확장된 영역으로의 업무를 조력할 수 있고 다양한 팀에서 협업하기를 원하는 인물로 대두되기도 한다. 적극적인 태도로 전면에 나서면서 긍정적인 마인드까지 갖추었다면 금상첨화겠다.


내가 잘 알고 익숙해져 전문가의 경지에 올랐다면 일의 즐거움을 느낄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고 한 가지 영역에서 오랜 시간 일을 했다고 해서 그런 즐거움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결국 태도에서 다시 한번 답을 찾게 된다. 더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고 더 많은 책임을 짊어지기 위해 기꺼이 달려드는 태도가 오래 지속된다면,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꿈을 꿀 수 있고 방법을 찾게 된다. 매일이 가시밭길이라 해도 '결국 모든 문제는 풀리기 마련이다'라는 생각으로 힘을 내볼 수 있는 것이다.


작은 우산을 챙겨 나오긴 했지만 꽤 걸어볼 요량으로 나선 출근길에 쏟아지는 빗줄기의 야속함은 이내, 조금은 멀리 보이는 희망의 빛과 함께 사라진다.

들고 선 우산의 버거움이 희망을 기다리는 나의 태도이자 인내이고 삶에 대한 고마움으로 남기를 염원해 본다.

먹구름 뒤에 떠오르는 밝은 빛이 나의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