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_6일 차

OMAD: 원하는 한 끼로 마음껏 먹어보자라고 계획했으나 하루 종일 단식

by Davca

[22.01.07 금요일]: 홈쇼핑에서 나오는 순 닭다리살 패키지를 보고 먹고 싶다는 충동이 극에 달했으나, 장바구니에 담는 액션으로 잘 다스림. 벌써 6일 차가 지나가고 있다니! 18시 현재 오전에 비해 체중이 0.5kg 줄어있음. 8,700보 정도 걸은 상황. 내일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필연적인 고통을 감수한다.


1) 기상/취침: 06시 30분/22시 예정

-7.5시간 수면



2) 어제 대비 체중변화

-0.6kg

-최종적인 목표(지향점)를 생각하고 적었다.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 시작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작은 성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스스로를 칭찬한다.



3) 먹은 것(시간)

-락토핏 생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1포 (06:30)

-작두콩 차, 감잎차, 메밀차, 생수 합해서 3.5 리터

-FMD 쉐이크 300ml (08:30)

-방탄 커피 230ml+아이스 (12:00)

-FMD 쉐이크 300ml (15:10)

-드립 커피 라지 (16:00)

-FMD 쉐이크 300ml (18:20)



4) 몸의 느낌

-두통이 있다.



5) 감정의 변화

-사실 5일만 하고 그만두려 했던 건데, 원하는 변화가 나오고 있지 않으니 그때까지는 가보자 싶다. 불완전함을 유지하며 지속되는 투쟁이지만, 가만히 있을 바엔 실패하면서도 끝까지 가보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언제든 발화점에 이르는 시간이 채워지면, 지금과는 다를 테니.


-어쩌다 보니 OMAD 도 아닌, 하루 단식을 했다. 먹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보다, 건강을 위해 나쁜 것들이 해독되는 과정이고 내 몸에 좋은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체감적으로 시간의 흐름이 빨랐다. 거의 일주일 만에 아메리카노를 마셨더니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전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20시 34분 현재 그냥 간단하게 뭐라도 먹을까 하는 생각이 물밀듯이 올라옴. 이걸 잠재우기 위해선 최대한 빨리 자야겠다는 생각뿐. 이럴 때 칼로리나 당을 생각하지 않고 먹을만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건 물 뿐. 고민하는 와중에 잘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어차피 못 먹는다고 마음 다스리는 중


-거의 3개월 만에 하루 금식을 잘 마침! 하지만 아직까지는 '성취감<배고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쉽게 만드는 마인드 컨트롤은 무엇일까?


6) 내일을 위한 피드백

-체중 조절에 있어 가장 강력한 One Thing 은 단식 혹은 절식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할 것

-해가 지면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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