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입니다. 현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Mark 아저씨와 연구소 안에 들어와 복도를 걷는다.
이 실험실 저 실험실을 지나간다. 실험실 안에는 실험을 한 흔적이 느껴진다. 깨끗한 실험실은 눈에 띄질 않는다. 혹자가 말했듯이 실험실이 너무 깨끗하면 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저기 바닥에 떨어진 티슈를 보면 뭔가 진행 중이구나 알 수 있다.
나노입자... 바이오... 슈퍼에너지... 현미경...
이 연구소가 하는 일이 이런 종류다. 뭐 연구소가 늘 그렇듯이 연구소는 연구소다. 일반인에게 다가가려면 상업화가 필요하지만 연구 같은 연구를 하는 거지.
복도를 지나가면 멋진 풍경이 보이는 유리창이 있다.
실험실 문안의 모습과 대비된다.
하얀 만년설이 쌓여있는 높은 산. 그 중턱에는 너풀거리는 풀밭. 만년설과 초원 사이에는 멋진 기암괴석들.
한 번쯤 올라가 보고 싶게 만드는 풍경이다. 저기서 연구소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만년설 밑에서 연구소에서는 차가운 기계. 고압을 쓰는 전원장비들. 그것들이 내뿜는 열기와 소음.
고개를 돌리면 기계장비들. 고개를 돌리면 액자 같은 바깥 풍경.
그러고 보니 오늘 날씨는 어떻지? 가봐야지 가봐야지
점심 먹고 가봐야지.
Hey, what are you gonna do in lunch time?
Mark가 물어본다.
나 좀 저기 좀 올라가 보려고..
Good idea. But we have meeting after lunch. Did you prepare that meeting?
헐.. 내정 신 좀 봐.. 아윌 프리페어 비포 런치. 돈 워리. 아윌 노티 파이유 웬 아이 피니쉬.
시험자료 정리하러 가야 된다~
내가 머무는 사무실로 들어간다. 거기에는 jacob이 미리 와있었다
안녕 jacob!
Hey how are you?
아임 파인 굳! 앤유?
Great! How was driving today?
이 연구소 사람들은 일은 안 하고 이야기만 하나..
경찰 아저씨 jeff 이야기를 해준다.
사무실에서도 창문이 있다. 만년설이 바람에 흩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