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입니다. 현실과 아무 관계없습니다.
오늘도 계획한 실험을 하러 실험실에 들어간다.
Chen 이 따라온다. 조별과제하러 따라오는 것처럼.
Radiowave를 쏴서 재료가 변하는 경향을 파악하는 실험실이다.
실험실에는 초단파부터 초장파까지 생성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장비가 있다.
이걸로 전자레인지를 만들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 핸드폰 무선 조작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예인 경우, 총 모양으로 만들어 사람에게 쏘면 위잉. 그야말로 무기가 따로 없다.
초장파를 이용할 경우 무선 데이터 안으로 들어가 인위적인 조절을 하면 데이터 조작을 할 수 있는데, 음성메시지, SMS 등으로 조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여유가 없다.
나는 이 radiofrequency wave를 특정한 재료에 쏴야 한다. Radiofrequency generator는 다른 업체에서 만들어줬는데, 라면박스만 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TV 안테나처럼 생긴 접시모양의 freqency generator가 있다. 즉 박스와 접시모양이 있다.
이 신박한 장비는 연구원에서 Mark의 영향으로 얻어왔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Mark도, Chen 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들고 집에 갈 수 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의 개수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
3~4개가 실험실에 쌓여있는데, 별로... 주로 하나만 쓴다. 장비는 포장에 쌓인 채로 구석에 쌓여있다.
집에 가져가서 좀 가지고 놀고 싶지만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것.
집의 월세에 전기요금이 따로라서 별로..
아무튼, Chen 이랑 같이 실험을 진행한다.
요리조리 뚝딱뚝딱 위이가 잉 피이이이융.
....
실험실 보안경을 끼고, 소음 차단 귀마개도 쓰고.
위이 이이이 잉.
오늘은 Titanum 정육면체를 가지고 실험을 진행했는데,
내일은 김치사발면에 들어가는 김치 블록을 가지고 실험을 해볼까 한다.
엇. 시계를 보니 점심시간이다.
실험장비를 끄고.
Chen 이랑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간다.
오후의 실험에 대해서 의논하고 싶지만. 난 오늘 햄버거가 먹고 싶다.
Chen 이 사람은 왜인지 모르게 채식주의자란 말이야?
Mark 사무실로 가서 물어본다
두유와 나 고투 런치?
No I prepared my own sandwichs for today's lunch.
오우케이~
그럼 난 햄버거 사러 주변에 마트에 걸어간다.
연구소 뒤로 보이는 만년설이 휘날린다.
내일은 휴일이니 저기나 올라가 볼까. 트래킹 코스가 잘되어 있다고 하니. 애초에 이 연구소에 연구를 하러 온 것 또한 저 산에 올라가 보려고 한 이유가 있지 않은가.
좋았어. 오늘 햄버거에는 고기를 두 장 넣어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