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은 힘들지만 좋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많은 해외 출장을 통해 얻은 출장 준비 방법을 공유한다
1. 짐준비 및 이동
기내용 트렁크와 배낭을 추천. 현지에서는 배낭만 사용.
여행의 경우는 사실 배낭이 가장 편하지만 비즈니스 여행의 경우 <바퀴 있는 트렁크 하나와 매는 배낭>이 정석이다. 매는 배낭에는 당장 필요 없는 짐들(의류등)을 넣고, 배낭에는 바로 필요한 노트북, 현금 등을 넣는다. 유럽출장등 특히 트랫짓이 많은 여행 경로의 경우 10번당 1번의 비율로 짐이 나와 함께 안 오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에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생존과 업무에 기본적인 것들은 배낭에 넣고 다니자
현지 업체 방문등의 경우는 배낭만 매고 갈 수 있으니 편리하다
부치는 짐 없이 탑승하는 것이 좋음. 짐 찾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짐 분실 위험 있음.
상기 배낭과 트렁크의 조합 중에 트렁크를 기내용으로 하면, 짐을 부치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는 현지 도착 후 짐을 캐로셀(짐돌돌이)에서 찾는 시간도 엄청나게 줄어든다는 점이다. 맡기는 짐은 분실의 우려가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짐을 찾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 되도록이면 기내용 트렁크로 시간을 아끼는 편이 좋다. 부치는 짐이 없으면 온라인 체크인 후, 핸드폰만으로 탑승 가능하다. 짐이 들고 타는 짐만 있으면, 항공사 카운터에 가지 않고 바로 인터넷으로 체크인하고 , 출국장으로 갈 수 도 있어서 20분 안에 모든 출국프로세스를 마칠 수도 있다. 시간이 돈인 비즈니스맨에게 이것은 매우 엄청난 장점이다. 꼭 부치는 짐 없이 출장 가자
2. 보안 검사 통과
X-ray 통과 시, 지갑, 핸드폰, 동전, 여권은 미리 배낭에 넣어 속도 빠르게 통과하자.
비행기를 탄 후 배낭은 발밑 공간에, 트렁크는 머리 위 선반에 놓기.
비즈니스맨은 볼펜은 꺼낼 수 있는 곳에 두자. 가방에 넣어서 발밑에 두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여권도 같이 가방에 넣어두면 입국신고서가 필요한 지역으로 들어갈 경우, 바로 입국신고서를 쓸 수 있다.
3. 비행기 탑승
좌석은 복도석 추천.
화장실 갈 때 등 가장 편한 곳은 역시 복도석이다. 온라인 수속이 안 되는 공항에서도 꼭 복도 좌석을 받자
트렁크 놓을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탑승하는 것이 유리.
나중에 체크인하면 트렁크 놓을 공간이 없을 수 있으므로 꼭 빠르게 탑승 해서 트렁크를 넣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볼펜을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두기.
상기했든 가방에 넣어서 발밑에 두면 좋다. 볼펜은 비즈니스맨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4. 안전 및 소지품 관리
트레이드쇼 장소는 관광지와 유사하며, 소매치기 위험이 있음. 필요 없는 물품은 호텔에 두고, 가방은 앞으로 매기.
장소에 따라 수많은 소매치기가 있는 행사장이 있다. 지역에 따라서 조심성 없는 외국인이 많으므로 현지인들에게는 황금광맥으로 인식되는 전시장도 있다. 꼭 조심해야 한다.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소매치기 또는 사기꾼일 가능성 있음.
여권은 호텔에 보관하고 잠그기.
금고가 있는 호텔의 경우 금고를 이용한다.
카드가 안 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대비 필요.
5. 기타 주의사항
미국 출장 시 팁 주는 방법 숙지 (카드, 현금 등).
외국 항공사의 기내식은 주로 ‘비프 또는 치킨’ 메뉴.
접이식 쿠커는 필수로 챙길 것.
출장 물품 중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이 접이식 쿠커이다. 외국에 나갔다고 해도 날마다 사 먹기는 귀찮고 힘들다. 정말 간단히 먹고 싶은데, 나가서 레스토랑에 앉아서 웨이터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눈 마주치고.... 하루를 10개가 넘는 미팅을 하고, 파김치가 되어 돌아왔을 때는 못할 짓이다. 이경우 가볍게 현지 슈퍼에 가서 먹을 것을 가지고 호텔에서 해 먹는 맛도 좋다. 햇반도 덥힐 수 있고, 국도 끓어먹을 수 있는 상품강추이다
식당에서는 손을 들어 부르지 말고, 고맙다는 인사를 자주 하자.
호텔에 있는 전기포트는 사용하지 말자. 한방을 청소하는데 5분도 안걸리는 호텔의 청소 시스템상 청소가 안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어떤사람들은 전기포트에 속옷을 삶는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꼭 휴대용 쿠커는 가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