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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Sol
Aug 07. 2022
홀로
키프로스, 파포스
홀로,
따로 떨어져
같은 곳을 바라보아도
다른
시간 속에 살고 있는 우리
당신을 향하지만 결코 닿을
수는
없어
고요한
시간 속에
나도 모르게
가라앉는 건
지금의
찬란함을 그대는 벌써 알아서 일까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순 없어
이
빛이 나는
순간들
을
그렇기에 우수수 떨어지는 저 별들의 무게감을
우린
함께
바라보아도 결코
이해할
순 없을 거야
사랑하는 당신
,
당신만이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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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좋은글
Sol
우당탕탕! 선하고 맑은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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