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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Sol
Aug 30. 2023
신의 일
신의 일,
.
◇
너는 내게 물었다.
.
.
'
전쟁과 살인 치욕과 복수
이것도 당신이 계획한
것인지요?
모든 사람이 신이라며, 사랑이라면서요.
'
.
그가 말했다.
.
'네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다'
.
이곳에서의 역사와 삶
,
전쟁과
살인
,
강간과 파괴
선과 악 그 모두.
.
그러니 아프거늘
아픈 책임도 네게 있다.
.
따지며 묻거늘
네가 네게 간곡히 청하는
것일 뿐.
.
그것이 신의 책임
신이 신에게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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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전쟁
Sol
우당탕탕! 선하고 맑은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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