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다락방 May 10. 2023

나는 왜 쓰고 싶은가

나는 왜 쓰고 싶은가  

   

엄마, 아내로서의 삶이 아닌 온전한 ‘나’로 세상과 만나고 싶은 통로가 글쓰기였습니다. 글쓰기를 우연히 시작했지만 지나고 보니 운명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글 쓰는 사람으로 살기로 선택을 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꿈도 이룰 수 있는 길을 마침내 찾은 기분입니다.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이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글로 치유받은 것처럼 삶이 고단한 누군가를 글 쓰는 삶 속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내일이 기다려지는,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사진: UnsplashAaron Burden

매거진의 이전글 칠순을 넘긴 아버지의 한마디 “다 의미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