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ㅅ i ng 22
첫눈
잠깐 눈감으면
처음이 생각나
하늘이 밀가루를
솔솔 뿌리던 그 날이
눈을 뜨니
이제 내앞에 보이는 건
보드라운 차가운 눈송이
시간이 흘러 밀가루는
눈송이가 되었지만
아직
내 맘은 그때 그대로일까
시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