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ㅅ i ng 1
꽃의 계절
동토가 녹고 새들이 지저귀며
꽃들마저 기지개를 펴는 계절
떨어지는 꽃잎을 순간에 담기위해
순간을 타인에게 공유하기 위해
그렇게 프레임에 담는다
그리고 프레임에 갇힌다
프레임 밖 세상은 아직 삭막하다
시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