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할머니 그 사이 나이로 보이시는 분이 카푸치노를 주문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무 귀여우셨다. 나는 듬뿍 뿌려드렸다.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