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엔 토끼를 그립니다

by 유진

왜 이리도 휘몰아치는 감정에 그저 힘없이 휩쓸리기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잔잔하다가도 밀려오는 파도 같은 우울은 저를 무력하게 만듭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토끼를 그려요. 토끼를 그리면 왜인지 마음이 그나마 평온해진달까요. 아, 나는 왜 이리도 무력한 인간인 걸까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좋아하는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