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꼭 그렇더라. 다가올 땐 내가 어떤 사람이어도 사랑해줄것 처럼 굴더니 가까워졌다 싶으니 거리를 둬. 날 좀 아껴줘. 스스로가 미워 견딜 수 없어.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