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입맞춤은 누구 좋으라고 하는 걸까
브런치를 열고 글을 쓰려면 왜 그 행위가 난감한지 이제야 알 것 같다
내용을 입력하세요
정중한 명령 같은 제시어가 가로막은 걸로 보인다
나는 글쓰기가 나로부터의 출력인데 입력하라니
냉큼 반감이 든 것이다 찌릿 노려보며 팔짱을 낀다
주문이 애초부터 틀렸으니 만찬은 물 건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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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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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낭송 공작소>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