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하는 방법이다. 책을 무료로 배포하고 읽은 후 인터넷서점 리뷰 란이나 에스엔에스나 블로그 등에 올리고 인증한다.
개인 정보를 본의 아니게 수집해야 하고 개별 배송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읽고 나서 책의 질이 떨어지거나 맘에 내키지 않으면 리뷰는 요원하다. 그리고 자발적 구매도서가 아니기에 숙제 같은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주옥같은 진심리뷰가 나온다면 파급효과는 가히 폭발적이다.
2. 바이럴 마케팅
입소문이 가장 좋은데 시작 발화지점을 어디로 정하느냐가 관건이다.
생각하는 것과 다른 부류에서 반응이 터지는 것은 첫 책에서 경험한 바 쉬 예측이 불가능하다.
자주 불씨를 살펴야 하고 여러 곳에 불을 놓아야 효과적인 방식이다.
3. 지인 찬스
위험하고 협소하다. 성과가 눈에 보여 만족스러우나 지인을 만 명씩 곁에 두고 사는 부족장 같은 저자는 드물다.
이미 책을 쓰는 것이 나를 가두고 외부로부터 차단될 행위인데 간헐적 소통의 대상들이라 선뜻 권하기 민망하다. 염치도 없어 보여 뒤끝이 유쾌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