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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0609
0377 | 시시때때로 요동친다. 한없이 바다같이 드넓다가도 속절없이 바늘귀처럼 좁아진다. 철없는 망아지처럼 징징대는 마음. 한 번은 비웠다가 한 번은 채웠다가 마음을 뒤춤에 숨기기도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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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