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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아, 내가 몰라서 질문하는데 네가 오히려 내게 물으면 난, 어떻게 말하니?” 박과장은 내가 어디까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 같아 좀 자존심이 상했다. 그러나 어쩌나…모르면 배워야 하기에 꾹 참고 말했다. “그래 좀 알게 설명 좀 해 줘봐….”
박과장이 좀 뜸을 들인다. 큰 숨을 한 번 내쉬더니 “사장님, 우리가 지금 우리 버섯을 팔 때 우선 무엇을 준비했었어요?” “야, 그건 너도 알고 있는 사항이잖아!” “광고비로 우리 걱정을 했었지, 그리고 그 효과가 미미해서 회의도 했었고, 직접 싸들고 나가서 큰 소리로 외치며 팔기도 했었고…. 근데 뭐….” 나는 화가 났다.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을 사장인 나를 시험하는 것 같아서 큰소리를 쳤다.
“그래요 맞아요” 박과장은 무릎을 탁 치면서 말했다. “앱도 광고를 해야 되요, 소비자들이 알고 이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게 하려면 우선 알려야 해요,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만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 하고, 재 구매를 할 수 있을까요?
소비자들은 편하고, 예쁘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고, 관심을 가져 주는 것, 책임을 지고, 빨리 대응하는 것 등 모두 자신에게 이로운 것들을 찾지요… 우리는 그것들을 만족시켜 주어야 되요” “처음에는 이벤트를 만들어서 초기에 입 소문이 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초기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주어 충성고객으로 만들어서, 그들이 지속적으로 구매 및 전파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 줄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키워드 검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저 비용으로 고효율을 내도록 키워드 전략을 잘 짜야 될 것 같아요. 또한 카페나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잘 활용하여 자주 소비자들에게 노출이 되어, 그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나는 박과장의 해박한 지식에 속으로 감탄했다. ‘아니 이런 능력 있는 친구가 왜 이런 촌구석에서 일하고 있지?’ ‘이 친구를 꼭 내 옆에 있도록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박과장에게 즉석에서 “이번에 박과장이 말한 이 앱이 완료가 되면, 내가 포상 휴가를 보내줄 께, 한 번 잘 만들어 줘.” 박과장은 웃으며 정말이요! 휴가비도 주시는 거예요 하면서 기쁜 표정을 지었다.
“제가 직접 개발하는 것은 아니예요! 사장님” “그래… 당연히 휴가비도 듬뿍 지급하지” 하며 나도 웃으며 손을 잡았다. “박과장, 그런데 여기 안드로이드라는 것이 뭐니? 무슨 은하계 이름이니?” 박과장은 또 웃으며, "그런 내용은 이 책에 잘 설명이 되어있어요, 여기를 보세요" "아! 그렇구나…."
이것도 결국은 컴퓨터의 윈도우와 같은 것이구나. 정말 세상 많이 변했다, 나는 도스 시절에 프로그램을 짜고 그래서 윈도우도 좀 생소하긴 하는데 ‘안드로이드….그런데 IOS 는 또 뭐냐…’ 너무 깊이 알려고 하니 이젠 머리에서 쥐 날려고 한다. “박과장 그런데 이것은 어디에서 운용이 되는 것이니? 여기 구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것을 사용하려면 앱 개발하는 비용만 있으면 되는 거니?” 나는 박과장 눈만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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