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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로 VOLO Oct 20. 2017

[파리 여행코스]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7곳

전 세계 관광도시 1위, 프랑스 파리. 파리는 정말 가볼 곳이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하루를 한 두 장소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을 쪼개어 다양한 스팟을 둘러보는 여행자 타입이라면 파리는 분명 그 기대를 채워줄 것입니다.

사랑의 도시 파리.


여행기록앱 VOLO 에서 소개해드리는 "파리 여행 - 꼭 가봐야 할 대표 스팟 7곳" 둘러보시고 여행 중 추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볼로에 담아보세요 /^^/ 






파리여행스팟 01 
에펠탑


VOLO'S TIP


파리 여행을 결심하게 만드는 메인 요소 중 하나는 역시 이 에펠탑 아닐까 싶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세계 여행이라는 단어와 빠지지 않고 가장 먼저 연결되는 대상이자 많은 사람들이 해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떠올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1889년 프랑스혁명 100돌을 기념하고자 파리 만국박람회때 세워진 이 철탑은 높이가 320m 정도입니다. 이름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이 탑을 세운 프랑스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에서 따온 것입니다. 파리 여행 중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에펠탑. 파리의 상징이자 결코 빠질 수 없는 랜드마크 이지요. 


 


파리여행스팟 02 
루브르 박물관


VOLO'S TIP


세계 3대 박물관하면 영국 대영 박물관, 바티칸의 바티칸 박물관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포함되지요. 아마 이 세 곳중 인지도로 하자면 빠지지 않고 1위를 차지할 것 같은 곳입니다. 박물관에 그닥 흥미가 없는 분들도 파리 여행을 오면 꼭 들러보곤 하는 대표적인 파리 여행 코스 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과도 같은 피라미드는 낮에 보는 것도 독특하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그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밤의 야경으로 만나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190년 지어졌을 당시만 해도 그저 요새에 불과했지만, 16세기 중반에 이르러 프랑스의 왕궁으로 재건축 되며 그 규모는 더욱 커졌습니다. 




파리여행스팟 03 
베르사유


VOLO'S TIP


사실 정확히 말하면 파리에 위치한 여행 코스는 아닙니다. 베르사유는 파리의 근교 지역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파리 자유여행 일정 중 꼭 코스로 넣게 되는 이 곳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면서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 스팟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대궁전으로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전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프랑스의 절대주의 왕제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화롭게 장식한 궁전은 권력과 재력을 어느정도로 과시했는지를 조금이나마 짐작케 합니다. 화려한 궁전의 내부와 외부도 큰 재미지만, 여름철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로 둘러보는 추억은 꼭 추천할만 합니다. 




파리여행스팟 04 
노트르담 대성당


VOLO'S TIP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이 곳, 노트르담 대성당. 우리에게는 역시 "노트르담의 꼽추" 라는 작품이 떠오르며 저 성 꼭대기에서 콰지모도가 종을 치고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을 들게 하는 곳이지요. 프랑스에서 가장 훌륭한 성당 중 하나이자, 대대적인 국가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리의 에펠탑, 개선문, 성심성당 등과 더불어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늘 전 세계의 관광객으로 분주하며, 주변에는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이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카페들도 많습니다. 성당 주변의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가져보세요. 




파리여행스팟 05 
오르세 미술관


VOLO'S TIP


많이들 언급하는 파리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루브르 박물관이 더 유명하지만, 막상 둘러보니 오르세가 훨씬 더 기억에 남더라는 후기도 많습니다. 파리 내에서도 루브르, 퐁피두 센터와 함께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며, 예전과 현재의 역할이 전혀 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1900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축된 역사로 20세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기차역과 호텔로 그 역할에 충실했으나, 시간이 지나 이 역은 폐쇄되었죠. 그 이후 건축물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내장과 골격은 그대로 유지한채 오르세 미술관으로 리모델링 해 1986년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파리여행스팟 06 
몽마르뜨 언덕


VOLO'S TIP


몽마르뜨 언덕 그 자체보다도 많은 관광객들은 성심성당이라 불리우는 '사크레 쾨르 성당'을 보기 위해 이 언덕으로 향합니다. 사크르 쾨르 성당은 1871년 프랑스가 보불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카톨릭 신도들이 조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세운 교회라고 하지요

4천만 프랑의 국민 헌금을 모금해 완성되었다는 비하인드도 있습니다. 이 성당이 있는 몽마르뜨 언덕에서는 남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파리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은데요. 아침 밤낮으로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몽마르뜨 언덕이지만 이 근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 상으로는 우려되는 부분도 있으니 밤 늦은 시간에는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여행스팟 07 
세느강


VOLO'S TIP


파리와 함께하는 세느강은 시시각각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파리의 추억을 상기시키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사실 한강과 비교한다면 너무나도 작은 크기에 시시한 첫인상을 느낄 수도 있으나, 도보로 이동 가능한 많은 다리들을 건너 파리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다보면 이 도시가 더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지요.

천천히 걸어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보는 세느강도 좋지만, 이 강을 따라 파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유람선 "바토 무슈"를 타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수로로 꼽히는 센 강을 친절한 한국어 설명과 함께 여유롭고 천천히 만나볼 수 있지요. 낮도 좋지만 밤의 바토무슈가 특히 인기 좋은 이유는 강을 따라 펼쳐지는 파리의 멋진 야경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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