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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로 VOLO Jan 05. 2018

놓칠거야?
뉴욕 자유여행 필수 코스 10선

어느 누가 이 도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음식, 패션, 문화, 공연, 관광, 경제, 영화, 예술... 수 많은 키워드들이 모여 하나의 도시를 만들어 냈다 해도 과언이 압니다. 미국 수도는 분명 워싱턴 D.C. 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떠올릴 때 머릿속을 가장 많이 채울 풍경들은 모두 뉴욕일지도 몰라요.

누군가에게는 꿈의 도시, 뉴욕.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마다 색다른 풍경이 필쳐지는 뉴욕은 언제 여행해도 좋지요. 뉴욕 자유여행을 꿈꾸는 VOLO 유저들이라면 아래 10곳은 꼭 !!! 가보는 것이 어떨까요. 여행필수어플 볼로에 뉴욕 여행의 추억을 기록한 seun0501 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숙소에 도착해 좀 자다가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었던 타임스퀘어. 가는 길에 부바검프에서 코코넛 새우와 버거를 먹고 화려한 타임스퀘어로! 매일 영화와 티비로 보던 곳에 와 있다니 믿기지 않아… 이곳은 진짜 도시중의 도시라 할 수 있었다.

☎ 주소 : 미국 10036 뉴욕 맨해튼

쇼핑의 도시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역시 디즈니스토어지!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던 자유의 여신상 미니를 바로 샀다. 고민할 여지도 없었고 실제로 보니 더 예쁘고 마음에 쏙 들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도 예쁘다. 내가 디즈니에서 제일 좋아하는 토이스토리! 작은 우디도 함께 데리고 나왔다. 완전 행복할 수 밖에 없는 뉴욕 디즈니스토어에서의 쇼핑!

☎ 주소 : 1540 Broadway, New York, NY 10036 미국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M&M!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매장도 짱 넓었다! 매장에 초콜릿 향이 가득해서 좋았다. 자유의 여신상 모양의 초콜릿 케이스를 바로 사고 싶었으나 좀 비쌌다. 돈 많이 벌어서 꼭 데리러 올게!

☎ 주소 : 1600 Broadway, New York, NY 10019 미국

아점을 먹기 위해 도착한 브라이언트 파크! 와사비에서 스시와 치킨 덮밥을 사서 공원으로 갔다. 브라이언트 파크는 작지만 분위기 있는 공원이었고, 주변에서 일하는 뉴요커들이 점심을 먹고 있었다. 완전 평화로웠던 브라이언트 파크의 점심시간, 아주 좋은 추억!

Bryant Park, 미국 10018 뉴욕

뉴욕 쇼핑의 중심, 5번가를 따라 걸어올라가 도착한 여기는 TOP OF THE ROCK! 전날까지 날씨를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했다. 뉴욕의 야경을 보려면 이곳과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이 꼽히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그 의미가 더 깊은 것 같고, 야경 자체를 보기에는 이 곳이 더 좋은 것 같다.

TOP OF THE ROCK 에서 보는 최고의 뉴욕 야경! 노을지는 뉴욕의 야경은 정말 최고. 점점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결국 수 많은 불빛들로 가득 찬 뉴욕은 너무 아름답고, 또 아름다웠다.

☎ 주소 : 30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020 미국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으로 가는 페리에 탑승!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고,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리버티 섬에 도착했다. 점심도 먹고 리버티 섬을 한 바퀴 돌아 자유의 여신상으로 향하는 길에 한 컷. 멀리 보이는 맨하튼의 모습이 멋지다.

그리고 드디어 마주하게 된 자유의 여신상. 정말 이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하늘도 맑고 날씨 덕에 그리고 내 눈에 보이는 풍경에 너무너무 행복했다.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은 Statue of Liberty!

☎ 주소 : Statue of Liberty, 미국 10004 뉴욕

뉴욕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MOMA! 금요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좀 많긴 했다. 솔직히 그림에 많은 관심이 없는 우리라 주요 작품들만 주로 봤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보던 것과는 정말 색감도 전혀 다르고 확실히 느낌이 생생했다. 고흐의 그림을 본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웠던 MOMA 였다.

☎ 주소 : 11 W 53rd St, New York, NY 10019 미국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도 빠질 수 없지! THE MET 으로 입장!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고흐와 모네의 그림들로 가득했다. 확실히 규모가 크다보니 그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한국관도 있어 가보니 규모는 조금 작았지만 우리나라의 전시관이 따로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어 보였다.

☎ 주소 : 1000 5th Ave, New York, NY 10028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겨울 아이스링크장이 너무 보고 싶었다. 눈 쌓인 센트럴 파크는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행복했다. 낮에 왔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을 보고, 센트럴 파크에서 밤 산책을 즐긴 것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 주소 : 59th-110th St.(between 5th Ave. & Central Park W.)

버스를 타고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4층부터 천천히 보기 시작했는데, 내 취향은 역시 아직 아기인가보다. 그 어떤 미술관이나 박물관보다도 자연사 박물관이 제일 재미있었다. 티라노사우르스를 포함한 수 많은 공룡들의 뼈가 있었고, 미국 아이들은 이런 환경 속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러웠다. 어릴 때 오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했다.

☎ 주소 : Central Park West & 79th St, New York, NY 10024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