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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타재 Nov 11. 2022

볼보 달력 11월은 XC6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묘한 실버던 컬러의 매력과 기가맥힌 디자인

볼보 달력 11월은 제가 타고 있는 모델 XC6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인스크립션 트림(저는 Rdesign이지만, T8은 마씁니다. ㅎㅎㅎ) 입니다.



볼보 달력에 촬영될 당시 저 XC60은 인스크립션의 계승 트림명인 23년형 얼티메이트(Ultimate)트림은 없었으므로 또한 전기 주행거리도 57km가 아닌 32km에 기준하는 모델이었을 겁니다.

그걸 차치하더라도, XC60의 므찐 디자인의 큰 틀은 변함이 없으니 그것만으로도 XC60을 보는 즐거움은 참 죠습니다.


사진의 XC60 컬러는 실버던(Siver Dawn, 컬러코드 735) 인데요, 아주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XC60 광고에서도 이 컬러를 시그니처 컬러로 보여주기도 했지요, 이 컬러에 대해 어떤 오너님께서 아주 멋진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실버던 색상 실물 상당히 괜찮더군요. 적막한 일출직전 북유럽의 공허한 대지를 표현한 색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제 브라이트 실버와 비교시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와!! 저는 이 표현에 상당한 감흥을 느꼈습니다. 실버던이 빛의 색깔에 따라 그 느낌이 참 오묘한데요, 요걸 뭔가 딱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바라깡님께서는 실버던 컬러의 본질을 나름의 갬성으로 정확하게 정의 하신 늒낌이었어요!!  그 늒낌이, 그 풍광의 색감이 어떤 색감인지 저는 눈에 아른거리게 그려졌거든요! 너무 므찐 표현이었습니다.


아재는 갑자기 필립스 휴 컬러 스탠드의 컬러를 푸른색으로 변경해서 일렉트로닉 느낌을 강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콘셉트를 표현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한것 만큼 잘 나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런 시도 저런 시도를 해보다 보면 수많은 NG끝에 얻는 한컷이 있겠지요.ㅎㅎ


XC60은 볼보의 모델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판매량도 가장 많은 효자 모델이죠, 정말 디자인이 질리지 않은 기가 맥힌 디자인입니다. 벨런스가 아주 잘잡힌 늒낌이랄까요? 2015년 2세대의 디자인의 큰 틀이 현재까지 이어져옴에도 전혀 트렌드에 뒤쳐진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 물론, 일부 요소의 디자인이 페이스 리프트 되기는 했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 같은 디자인인줄 압니다. ㅎㅎㅎ 그만큼 잘된 디자인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되고, 단아하지만 심심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디자인하는게 사실 엄청 힘들거든요.ㅎㅎ) 네, 이런 호평 덕지덕지는 제가 XC60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심, 오심, 육심이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에이... 또한 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XC60의 디자인은 인정하하고 들어갑니다. (부심이 뿜뿜 하는구나!)


11월도 XC60의 므찐 디자인을 보며 힘을 내야겠습니다.^^


항상 선 안전운행 후 즐볼라 하시구요, 볼보차량의 인수를 인고하시는 예비오너님께서는 승리의 인수날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XC60을 살가 말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마음을 움직을 수 있는 뽐뿌가 되길 바라봅니다. (이렇게 난 또 볼보매출에 일조를 하고 있구나! 그러니 볼보 코리아는 나좀 미워하지 말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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