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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타재 Sep 19. 2023

졸음 운전 하다가 볼보를...

오닉스 블랙 컬러 XC60 이었다...


졸음 운전은 참으로 위험합니다. 음주운전도 위험하지만 졸음운전이 더 위험 하다고 개인적으로다가 생각합니다. 인간이라면 졸음운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가 없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서 봤는데,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차안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는데, 한국에서는 1위가 잠을 자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만큼 우리 한국쌀람은 항상 잠이 부족하고 피곤한가봅니다.


제 유튜브 채널에는 볼보와 함께 하며 경험하는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하고 있죠. 그래서 볼보여정기입니다. 단순히 여행을 뜻하는게 아니라 볼보와 함께하는 삶의 경험 일대기를 기록하는 긴 여정길인것이죠.


그중에 볼보 XC60의 장거리 운행중에 졸음운전에 대한 콘텐츠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운전중 졸음이 올때 극복하는 방법들이 있죠. 졸음방지용 껌을 씹는다거나, 커피를 마신다거나, 졸음쉼터에서 가벼운 운동 또는 쪽잠을 잔다거나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의 경우는 볼보차량이 졸음운전을 극복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극복하냐고요?


일단 영상 한번 보시죠!


https://youtube.com/shorts/69MQXsrN1zw?feature=share


예전에도 계속 콘텐츠를 통해 언급했지만, 볼보차량을 도로에서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졸음과 사투를 벌이며 운전하고 있을때 아재의 레이더에 볼보XC60 핵간지 오닉스 블랙이 감지 되었습니다.

시스템 메시지: 삐빕! 볼보 XC60 오닉스 블랙입니다. 뒤따라갈까요?

당근 빠따!


아재의 시스템 메시지로 인해 여기서 잠이 한번 깼습니다!


볼보 빨로우 모드 오퍼레이숀!



그 때 마침 아들이 비와이의 '비와이 가라사데'를 틀어달라 했죠. 비와이가라사데의 뮤직이 플레이 되는 순간. 아재의 몹쓸 프리스타일랩이 자동으로 발동합니다. 비와이가라사대의 비트에 맞춰 프리스타일랩을 풀어내는 아재를 보더니...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볼보를 보니 잠이 깨?


그걸 또 받아서 프리스타일랩을 하는 아재.


'볼보를 보니 잠이 깨! 볼보를 보니 잠이 깨!'


분기점이 올때까지 XC60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분기점에서 주행방향이 서로 갈렸고 저는 오닉스 블랙 XC60에 '안녕~'하면서 손흔들며 작별의 인사를 했죠.


딸이 또 팩폭을 오지게 날립니다.


'차안에서는 하나도 안들려요!!'


그러면서 저는 잠이 완전이 깨버리면서 해피엔딩을 맞는 것이 이 유튜브 쇼츠영상의 내용이죠. ㅎㅎㅎ 이것이 저의 흔한 볼보 일상중에 하나입니다. 





이 쇼츠 영상이 최근에 제 콘텐츠 중에서 갑자기 떡상을 해서 왜 뜨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알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ㅎㅎ 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면서 이런 갬성...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고, 뭐, 제 영상을 비난하고 악플을 다는 시청자도 있지만, 그런 것은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단지 이것 또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대중의 방식이니까요


항상 선 안전운행 후 즐볼라 하시구요, 볼보차량의 인수를 인고하시는 예비오너님께서는 승리의 인수날까지 힘내시기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읽어주셔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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