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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Dec 05. 2022

겨울철 꼭 알아둬야 할 차량 점검 리스트 with 볼보

갑자기 날씨가 훅 추워지며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 11월 29일 수도권에 첫 눈이 내린 데 이어, 12월 3일 서울에도 처음 눈이 내리며 완연한 겨울이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한파 추위가 성큼 다가온 지금, 내 차를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엔진 오일 점검입니다. 엔진 오일의 교환 주기는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제조사에서는 7000km에서 1만km 또는 1년 내 교환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엔진 오일의 소모량이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환 및 보충을 제때하지 않으면 엔진 고장이나 성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점검 방법은 간단합니다. 평평한 장소에 주차한 뒤 시동을 끈 상태에서 약 5분 정도 기다려 주세요. 이후 보닛을 열고 오일 게이지를 뽑아 색이 어둡지 않은지 체크하면 됩니다. 이때 짙고 탁한 갈색이라면 엔진오일을 갈아야 합니다. 또 오일 게이지에 표시된 오일 양이 L(low)과 F(full) 사이에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 잊지마세요! 



그리고 동파와 부식을 막아주는 부동액 점검도 필수입니다. 이 역시 주행거리와 환경 등 요건에 따라 교환 주기가 달라지는데요. 점검 방식은 엔진오일과 비슷합니다. 보닛을 열고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용액의 양이 H(high)와 L(low)의 중간 지점에 있지 않거나 짙은 색을 띠면 교환해야 합니다. 이때 엔진을 충분히 식히지 않고 캡을 열게 되면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 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배터리 성능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온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충분한 전압을 발생시키지 못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블랙박스나 하이패스 등 다양한 전자기기로 인해 배터리 소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 상태는 배터리 상부의 인디케이터 색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이면 정상이지만, 검은색은 충전이 필요하고 흰색은 배터리 교체를 의미해요. 사실 배터리는 평균적으로 3년에서 4년 정도의 교환 주기를 갖고 있는데요. 이 주기를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우니 수시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볼보자동차는 기나긴 겨울 내내 눈으로 뒤덮이는 스웨덴에서 탄생했습니다.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잘 달릴 수 있도록 구동 방식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차량 디자인도 적용했죠. 하지만 아무리 눈에 강한 볼보라고 해도 시시각각 급변하는 겨울철 도로에서는 윈터 타이어를 권장합니다. 일반 타이어의 경우 고무가 딱딱해져 잘 미끄러질 수 있거든요.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는 고객들의 원활한 차량 점검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내방했을 때 차량 접수부터 상담, 정비, 차량 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한 명의 전담 테크니션이 담당하는 VPS(Volvo Personal Service)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2인 1조 팀을 이루는  ‘볼보 트윈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볼보자동차 창원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국 3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센터에서 겨울철 대비를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받고,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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