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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Dec 19. 2022

사람을 넘어 반려동물의 안전까지 챙기는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의 95년 역사는 ‘사람을 위한 자동차 만들기’의 연속이었습니다. 1959년 볼보가 최초로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가 그 대표작인데요. 볼보가 특허권을 포기하고 공개한 3점식 안전벨트는 오늘날까지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이제 사람과 더불어 반려동물 보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무려 1500만명에 달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79.3%가 여행 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가 반려동물 안전장치를 따로 달지 않거나, 앞좌석에 태우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반려동물에게는 매우 위험할 수 있는 행동이죠.  



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반려동물 안전을 위해 ‘볼보 세이브 시트’를 개발했습니다. 여러 반려견주와 전문 수의사 등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했는데요. 그 덕분에 동물의 안전뿐 아니라 디자인까지도 책임지는 시트가 탄생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시트 내부는 차량 고정 크래들과 분리해 일상 생활에서 반려동물의 소파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평소 반려동물에게 익숙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차량 탑승 시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 시트는 지퍼 개폐가 가능한 메쉬 소재로 제작됐는데요. 반려동물은 언제든지 주인을 볼 수 있고, 주인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설치도 어렵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던 내부 침대와 크래들을 결합해 뒷좌석에 싣고, 이를 ISOFIX에 연결하면 완료됩니다! 여기서 D링에 연결한 끝을 헤드레스트에 걸어주면 보다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볼보 세이브 시트는 이러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IAA가 주관하는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2022(NY Product Design Awards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습니다.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한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이브 시트 외에도 반려동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사고 시 반려동물의 빠른 구조를 위해 보호자 이름과 의료 정보, 병원 등 주요 정보를 각인한 하네스 세트(볼보 세이브 태그)를 내놓았는데요. 이 역시 반려동물을 위해 부드러운 면 소재 패드를 사용함으로써 피부 쓸림을 방지할 뿐 아니라 비건 한지 가죽 소재로 제작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했습니다.  




https://www.volvolifestyle.com/exklusiv/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볼보 세이브 시트와 세이브 태그를 브랜드 공식 온라인 편집숍인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에서 한정 판매합니다.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네요!


볼보자동차는 운전자와 탑승자, 보행자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볼보와 관련된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11월 9일 공개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VOLVO EX90의 경우 어린아이와 반려동물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처음으로 탑재했는데요. 기술뿐 아니라 디자인,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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