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에어 탑승하여 이스탄불까지

이집트 에어라니 처음 타는 항공사는 항상 설렘

by Flying Hoya


10박 11일의 이집트 여행을 끝내고 이제 튀르키예로 떠납니다.

너무 멋지고 볼 것이 많았던 여행지였지만 저에게 쉬운 여행지는 아니었어요.

사람들도 교통도 그리고 여행하면서 처음 겪는 일들로 인해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지만


이집트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에는 분명하답니다.


#카이로 국제공항

우버를 미리 예약해서 시간에 맞춰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답니다.

혹시나 우버를 또 취소하거나 잡히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미리 공항에 도착하긴 했어요.

아스완에서 같이 카이로까지 비행기 타고 왔던 동행분이 모두 입국과 출국날짜가 같아서 신기했어요.

한분은 제가 추천한 알렉산드리아로 여행을 하고 카이로로 돌아왔고 한분은 기자에 지내며 피라미드를 온전히 느꼈다고 했어요. 저는 카이로 시내에 숙소를 잡아 근처 박물관 투어와 시내구경을 하고 왔네요.

덕분에 좋은 호텔의 해피아워를 즐기게 해 준 국제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만나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이집트는 저를 끝까지 힘들게 하네요. 2시간이 딜레이 되었답니다.

튀르키예도 처음 가는 곳이라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부터 어두워지기 전에 호텔에 도착을 하고 싶었는데

걱정이 조금 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간단한 샌드위치와 물 그리고 음료를 제공하네요.

카이로 공항도 공항물가가 비싸서 음식을 사 먹고 싶지가 않았거든요.

제가 탑승하는 게이트는 화장실을 가려면 다시 짐검사를 받아야 했어요

더 딜레이가 되면 어쩌나 걱정과는 달리 딱 2시간 연착 후에 출발을 합니다.

이번에도 리모트네요. 가까이서 항공기를 볼 수 있어요 좋긴 했습니다.

옆에는 B777-300ER의 이집트에어 항공기가 주기되어 있었습니다. 멋지네요.

#MS735

이집트에어의 B787-800입니다. 저를 이스탄불까지 데려다줄 기재입니다.

2-2 배열의 비즈니스 구간을 지납니다. 깔끔해 보이는 시트네요.

개인모니터는 없었습니다. 이날 탑승객이 많이 않아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흙색과 그레이가 가득했던 카이로를 출발해 이스탄불로 향합니다.

이륙하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일강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나일강 크루즈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카이로에서 이스탄불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5분입니다.

이때 하늘이 가장 이쁜 것 같아요. 왼쪽은 석양으로 주황빛이고 반대편은 핑크와 주황과 하늘색이 공존하는

기내식으로 비프를 선택했더니 괴프테가 나왔네요.

사과주스도 함께 제공이 되며 따로 음료카트는 없었어요. 버터와 치즈가 제공되고 달디단 디저트 맛있었어요.

웰컴 투 이스탄불

입국심사받으러 정말 한참을 걷고 또 걷고 수화물 찾는 곳도 굉장히 넓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입국수속을 마치고 수화물을 찾아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시내로 가는 havaist 버스 정류장이 나온답니다.

저는 악사라이역으로 향합니다 거기서 트램을 타고 예약한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여러 노선이 있고 술탄 모하메드로 가고 싶었는데 끝났다며 악사라이역에서 내려 T1 트램을 타고 내리면 된다고 했어요. 저는 무거운 캐리어가 있어 캐리어 가지고 트램 탑승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했고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버스에 탑승을 했습니다.

수화물표를 받고 버스요금 결제는 신용카드로 가능합니다. 426리라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가격은 점점 오르는 것 같아요. 블로그에 보니 355였는데 말이죠.

트램을 타고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컨택리스 카드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현금이 없는데 다행이네요.

예약한 숙소 바로 앞이 트램역이라 너무나도 편리했지만 소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스탄불에 도착하니 밝고 사람들도 유쾌하고 무엇보다도 마트에서 술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앞에 있는 상점에서 아이란부터 맥주 그리고 간단한 과자 구매해서 먹고 첫날을 보냈답니다.


이집트에어는 군더더기 없었고 기내식도 꽤 맛있었습니다. 튀르키예 여행기도 빠르게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