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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ying Hoya Feb 05. 2020

가족들과 함께 도쿄 여행①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든 좋은것

2019.06.28~07.04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가족들과 다녀온 도쿄 여행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도쿄에 사는 친구와 대만 여행을 하고 2주 후에

가족들과 도쿄를 가게 되어 또 친구를 만나게 되어 좋았네요.


#대구 국제공항


비 오는 대구를 떠나 도쿄를 향해요.

비행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에어부산을 이용했어요.

이제 에어부산은 대구발 도쿄행 항공편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2시간 동안 타임랩스를 돌렸는데

이거 이거 너무나 실망스러운 영상이 촬영되었네요.



#나리타 국제공항


한번 이용해 보고 싶은 ANA항공입니다.

후기를 보면 기내식이 참 맛이 좋고 서비스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교통비 비싼 도쿄이기에 미리 메트로 패스도 구매하고

조카들을 위해 디즈니씨의 입장권도 미리 예매를 했답니다.

스이카는 처음 구매를 하는데 애플 워치로 스이카 등록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편하게 자판기도 이용하고 지하철도 이용했답니다.



#시작된 박 가이드의 임무


자 한눈팔지 말고 잘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도미인 프리미엄 칸다


도미인은 믿고 숙박하기에 가족여행으로 선택했답니다.

칸다에 위치한 지점이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지하철역이 도보 1분도 걸리지 않아서 편리했어요.



도미 인 프리미엄 칸다의 입구입니다.

사진은 왼쪽에는 편의점이 있고 오른쪽으로 돌면

지하철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 정말 최고였네요.



기분이 좋은 조카들은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일

열심히 뛰어다녔답니다.


체크인 시간 전이라 미리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아사쿠사로 이동합니다.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음료와 각종 티

조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초코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커피값도 아끼고 참 좋았네요.



#아사쿠사 이마한


가족들과 도쿄에 오면 다시 방문하고 싶었던 곳

친구가 먹으면서 감동의 맛이라고 했던 스키야키 먹으러 왔답니다.



빠질 수 없는 맥주도 주문하고요.

누나와 저는 맥주를 좋아한답니다.


전체로 나온 계란 요리와 회



나왔다 이 영롱한 마블링의 소고기

그리고 선도 좋아 보이는 달걀까지 나왔네요.



달걀을 풀어서 인당 하나씩 놓아줍니다.


#첫 입의 감동스러움


야채 고기 당면 그리고 두부와 어묵 등등을 올려

조려서 먹으면 된답니다.

조금 짜다고 생각되면 물을 조금 부어주면 되더라고요.


밥과 미소국도 제공이 된답니다.

가족들 모두 만족스러운 점심이라고 했어요.

역시 이마한의 스키야키는 최고입니다.


#아사쿠사 거닐기


#스카이 트리


#조카들도 사진 한 장


가족들과 여행을 하니 빡빡한 일정 대신

쉬엄쉬엄 쉬면서 여행을 하자는 계획에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아 좋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 마셨어요.



방이 좀 좁긴 하지만 일본에서 이 정도면 괜찮아요.

도미 인을 오는 이유는 대욕장이 있고

조식이 참 괜찮기 때문에 이곳에서 숙박을 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조금씩 내려서 걱정이 되었어요.

조식을 먹고 비가 안 오기를 바라며 온천욕하고 나갈 준비를 했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다이바


느지막이 나와서 목적지인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

유리카모메를 타러 갑니다.


#건담을 보러 왔습니다


조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어마 무시한 크기의 건담


#카네코 한노스케


다이버시티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

너무나 유명한 텐동 맛집인 카네코 한노스케가 있더라고요.

여긴 줄이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던 푸트코트입니다.



저녁은 간단히 텐동과 우동 그리고 타코야끼를 주문했답니다.

확실히 줄 서서 기다려서 먹던 텐동이 훨씬 맛이 좋았네요.


야경 보러 가는 길

이날 마라톤대회가 있었어요.


오다이바에서 바라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도쿄타워



#마리오 카트


도미 인에 숙박하니 저녁에 무료로 생맥주 한잔을 제공하더라고요.



한국에서 가져온 미니 한라산과 올래를 가져왔어요.



호텔 밑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와 과자와 닭꼬치 구매해왔어요.

도미인이 좋은 점 저녁에 야식으로 소바를 제공한다는 점



저녁엔 역시나 대욕장에서의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다음날은 디즈니씨에 가는 날입니다.

조카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호텔에서 푹 쉬고 오후에 입장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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