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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oyager 은애 Jun 02. 2024

1일 관광객

알래스카 Lumberjack show!


오늘은 1일 관광객이 된 날~

알래스카 크루즈를 타면 제일 처음 도착하는 곳, 캐치캔!


여러가지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데, 크루즈가 들어오는 시즌엔 다운타운에 하루도 빠짐 없이 들리는 함성소리, 바로 Lumberjack Show! 다. 

3년 동안 이곳에 살면서 이제서야 관람한다. 

본격적인 관광 시즌 전, 현지 사람들을 위한 쇼~ 단돈 5달러!! 놓칠 수 없는 딜이다. 


아이들은 이미 학교에서 필드트립으로 다녀왔지만, 나는 한번도 가지 못한 터라 이번엔 반드시 보리라! 다짐하고선 첫째의 학교 10대 여자 친구 세명을 데리고 갔다. 





Lumberjack Show



캐나다를 응원하는 젤 끝자리에 앉아서, 사진 스팟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했다^^


쇼 준비!
가장 명 장면이었던 듯^^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쇼~

잠시나마 이곳에 살아갔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엿보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꼭 중앙에 앉아서 함성을 질러야겠다^^

마지막 울 아이들 인증 샷! 즐거웠던 1일 관광객^^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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