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 는개 비 보슬비 억수
장대비 작달비 봄비 가을비
겨울비 밤비 칠석물 여우비
소나기 궂은비 큰비 장맛비
단비 약지 찬비 웃비 먼지잼
개 부심 내리는 온갖 비 다 맞고
비로소 새싹이 돋아난다
말이란 나름의 귀소본능을 가진다. 들어야 마음을 얻고,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고 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큰 말에는 힘이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에 품격이 들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