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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표시형 Apr 30. 2016

나의 꿈

정말 간절히 바란다.

쏟아지는 햇빛을 맞으면서도 흘러가는 기차밖의 풍경을 보면서도 요즘 유행하는 신곡을 들으면서도 내 머릿속에는 위대한 기업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꽉 차 있다. 이 생각이 커지다보면 입으로 외치고 싶을만큼 차오르는 시기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존경 받고 싶은 것도 아니다. 내가 믿는 가치로, 내가 구조화한 사업이 삐걱대며 돌아가며 금전적 가치를 창출해내고 사업적 성과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내고 싶다.

살아움직이는 거대한 생명체를 만들고싶다.


나는 그렇게 하늘을 나는 커다란 열기구를 하나 띄우고 나무 밑에 앉아 그 열기구에 감탄하며 종이 비행기를 접고 싶다.


신이 있다면 나에게 신의 권능이 아닌 신의 가치관을 보게하고 신의 사고방식을 갖게 해주소서.


나는 제한된 수명으로 마지막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이루고 싶은것을 이루는 과정에서 살다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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