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돈
요새 내 업무의 화두 중 하나는 '채널 키우기'다.
목표는 '가장 합리적인 비용'을 들여서 예상한 값 만큼의 채널을 키워내는 것이다. 페이스북 채널을 키워내는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페이지 '좋아요' 광고를 때려서 정량적으로 구독자 수를 늘려나가거나, '터질 것 같은 컨텐츠'에 광고를 때려서 바이럴을 폭발적으로 확산 시키고 이에 따른 구독자 증가를 노려보거나. 지금까지 우리는 거의 대부분 2번째 방법에 의지해 페이지를 키워왔고 사실상 거의 광고비를 집행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의 큰 목표로 컨텐츠의 '양적 확대'와 '질적 확대'를 잡아나감으로써, 기존 페이지 채널의 확대가 중요해졌다. 시간이 많았다면 지속적인 컨텐츠 업로드를 통해 2번째 방안을 시행했었겠지만, 업무가 너무 많아지면서 안정적으로 페이지를 광고할 수 있는 1안을 고민해 보게 되었다. 좀 더 제대로 된 채널 광고를 집행해 보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모아보던 중, 내가 굉장히 마케팅 용어 및 개념에 약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이 페이지에다가 지속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며 배운 마케팅 용어들을 정리 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 유치 비용(Costomer acquisition cost,CAC)
모든 고객 유치에는 노력이 수반된다. 외부에 의존하는 노력이던, 내부에 의존하는 노력이던 간에 말이다.
이러한 모든 제반 비용과 부대효과를 다 합쳐 계산한 값을 CAC값이라 한다.
고객별 평균 매출(Average revenue per user, ARPU)
-우리의 경우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을 고객이 랜딩페이지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우리의 현재 비지니스 모델은 컨텐츠 제작 및 유통이니까.
그렇다면 페이스북 페이지로 고객을 유치하고 이 고객이 좋아요를 누르게 하게끔 하는 방법을 2안을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1. 페이스북 컨텐츠 광고 비용
2. 사용 광고대비 페이지 구독자수 증가율.
예를 들어 컨텐츠 클릭당 1000원을 소진하고 전환율(페이지를 구독할 확율)이 5%라면
CAC는 10000/0.005 = 20000원이 된다. 목표로 하는 캠페인 기간과 비교 했을 때, 이 값이 비싸다면 두 수치중 하나를 올리는 것 만으로도 비용을 개선할 수 있다.
영업의 기본은 영업방법을 개선 한 후, 영업 인원을 늘리는 순으로 진행 되는 것이 맞다.
마찬가지로 두 수치 중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것은 전환율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 페이지 광고의 비용에 따른 유입량과, 전환율을 파악 한 후에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지속적인 전환율을 늘리기 위한 순서를 가져야한다.
1. 해당 페이지 광고 전환율 및 비용 당 유입인원 분석.
2.가설 설정
3.가설에 맞춘 광고 캠페인 제작
4.기존 안과 A/B 테스트
5.인사이트 정리 및 반영.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설당 하나의 테스트를 만들어야 하며, 여러 가설을 동시에 테스트에 뭉쳐놓아서는 안된다.
참조 https://spoqa.github.io/2013/05/27/landing.html
추가로 공부하면 좋은 글 : http://sungmooncho.com/2011/11/21/customer-lifetime-value/
+기존 고객 유지
가장 쉽게 계산하는 방법 : DAU를 MAU로 나눈 지표를 stickiness 라고 해 평가한다.
http://dotty.org/2699089
앞으로 해볼 일 .
1. 최근 진행한 11월 부터의 모든 네이티브 애드를 바탕으로 1건 당 평균 지표를 만든다.
ex)평균 1건당 (좋아요+공유+댓글 수치), 210만원(비용)/평균 노출수로 나눠 (1인 노출 광고비 산출) + CPM 값 산출.
2.
- 월별 최적화 컨텐츠 광고를 만든다. (정기적으로 돈을 넣어 돌릴 채널 광고 제작)
- 컨텐츠당 평균 좋아요 상승률을 기록한다. - 광고 집행시 상승률을 기록한다.
+ 최적의 광고 타겟을 찾아 지속적으로 컨텐츠 마다 집행.
http://dotty.org/category/Entrepreneur - 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