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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닿은 Jun 20. 2017

조용한 사람

나도 말하고 싶었다.


나도 말하고 싶었다.

허나 네가 다칠까 건네지 못한 말.

누군가는 우유부단할지 모르나

그것 또한 사랑이었다.


사랑은 때로 침묵하는 것이다.



-조용한 사람, 와닿은









*모든 글, 그림, 사진의 저작권은 와닿은-폴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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