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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May 14. 2020

부모님을 위한 전원주택 시공시 고려할 사항들

집을 짓는 이유는 저마다 모두 다릅니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존 주택이 노후되어서, 짜여진 공간의 우리의 삶을 맞추는 것이 아닌 우리에게 딱 맞는 맞춤 공간을 위해서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하기 위해, 부모님을 위해서 시공하는 경우가 있습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하기 좋은,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전 고려하면 좋은 주택 요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 


주택 층수

부모님께서 머무를 주택을 시공하고자 하신다면 전원주택의 층수도 필수로 고려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머무를 공간이라면 대부분 단층을 선호하시곤 하는데요, 아무리 2층 전원생활의 로망이 있더라도 계단사용은 생각보다 번거롭고,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지요. 물론 건축주님의 취향이겠지만, 부모님께서만 머무르는 전원주택을 시공하고자 하신다면 단층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여 2층 전원주택을 시공하고자 하신다면 부모님께서 사용하시는 주 공간들은 1층에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할 전원주택

전원주택을 시공할 때에는 오로지 부모님께서만 머무를 주택을 시공 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님과 함께 머무르는 주택을 시공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지금 소개해드리는 주택을 고려해 보시는 것은어떨까 싶은데요, 2층 주택의 규모로 시공되었지만 1층과 2층이 완벽히 분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1층은 부모님께서 사용을 하고, 2층은 자녀분께서 사용을 하는 형태이지요. 이러한 경우에는 출입구 또한 별도로 두어 생활패턴의 다름으로 인하여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 하였답니다.


앞서 보여드린 것처럼 층수로 나눈 형태로 시공이 가능한가 하면, 한 필지에 작은 동, 큰 동을 시공하여 부모님과, 자녀분께서 함께 머무를 수 있도록 시공하는 것 또한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겠습니다.


동선을 고려한 설계

지어진 주택을 매매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신축으로 진행한다면 건축주님께서 원하는 공간이 원하는 위치에 둘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고민하시게 되는 부분이 바로 가족 공용공간인 거실과 주방입니다. 대게 거실과 주방은 완벽히 분리된 형태도 있지만 간결한 동선을 선호하시는 건축주님이시거나,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거실-주방이 연결된 형태로 시공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답니다. 이러한 사항은 전원주택을 시공하기 전에 꼭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겠지요.


자연과 가까운 공간
마당, 중정, 테라스
넓은마당과 2층 테라스가 돋보이는 주택
단층으로 시공된 중정을 품은 주택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마당에는 작은 텃밭을 가꿀 수 있다.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아파트와는 다르게 자연과 맞닿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지가 넓다면 앞마당을 크게,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중정 또는 2증테라스 등으로 말이지요. 대게 부모님 세대가 전원생활을 하시게 된다면 많은 분들께서 자연과 맞닿는 공간을 원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 필수로 이러한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



오늘은 부모님에게 선물해드리기 좋은 전원주택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혹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위한 전원주택을 제대로 둘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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