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글주택 Nov 06. 2019

전원주택, 찾아가는 힐링공간

40평 전원주택

전원주택에는 건축주님들의 여러 소망이 담기기 마련입니다. 기본적인 틀에 박혀(?)있는 아파트보다 조금 더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기 위해서 우리 가족이 원하는 특별한 공간, 힐링하는 공간으로 시공하고자 하시게 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많으 찾으시는 평수 40평대에서 힐링공간으로 거듭난 전원주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주택, 힐링공간으로 탄생하다.

멀티해비테이션 (multi habitation) 전원주택
강원도 홍천/노출콘크리트/40평형

건축물 자체는 노출콘크리트로 시공된 멀티해비테이션 주택입니다. 멀티해비테이션(multi habitation)이란, 필요에 따라서 주택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형태라고 생각해주시면 간단합니다. 해당 주택의 경우에는 건축주님께서 거주의 목적보다는 가족들과의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시공된 사례입니다.


가족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화시청,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축주님의 요청으로 인하여 외부와 연결되는 별도의 창호보다는 방음에 신경써 시공된 공간입니다.


다락공간은 아늑하다는 특징이 큽니다. 해당 주택은 거주하는 목적 보다는 힐링하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다락공간을 휴식, 개인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공간으로 구성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주택의 특별한 공간 중 하나는 테라스입니다. 펜션에 왔을 떄의 바베큐장, 멋진 테라스 레스토랑같은 느낌을 주는 이 공간은 갑갑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줄 것 같네요 : )


아파트에서는 완벽히 외부와 차단된 영화관을 만들거나, 다락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형태이기 때문에 전원주택에서의 힐링요소를 제대로 적용시킨 사례라고 할 수 있지요. 



1층, 2층 모두 가족들과 함께하는 공간 경상북도
예천/노출콘크리트/40평형

한글주택의 이름에 걸맞게 주택 외관에서 한글의 자음이 보여지는 주택입니다. 2층의 테라스 부분에서 한글 자음 'ㄷ' 보여집니다.  노출콘크리트와 징크, 그리고 목재의 어울림이 굉장히 아름다운 주택으로 보여지는 이 주택의 특별한 내부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큰 형태의 주방과 거실은 아니지만 건축주님과 상의한 공간에 알맞게 시공된 주방과 거실은 동선이 짧아 각 공간에 있더라도 소통하기 편하도록 시공하였습니다.


조금더 특별함을 담은 공간은 바로 갤러리 복도입니다. 단순한 복도가 아닌 조명과 긴 의자를 두어 분위기있는 복도가 연출되었습니다. 또한, 계단실 아래에 있는 자투리 공간에 수납장을 둘 수 있도록 하여 조금 더 편리한 구조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2층에는 위생실과 가족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층에만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있는 것이 아닌 2층에도 가족실이 있어 1층과 2층 모두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의 침실은 넓은 테라스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공간은 침실 내부로는 밝은 채광이 쏟아진다는 장점이 있으며, 언제든지 바깥 야외 공간으로 나갈 수 있어 힐링의 장소가 되어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한글주택의 전원주택 사례 중 힐링장소 그 자체로 시공된 사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주택을 어떠한 구성으로 시공하느냐는 건축주님께서 그림을 그리시면, 설계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화된 그림을 그리고, 시공팀이 직접 시공하여 실현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꿈에 그렸던 주택의 실현 가능성, 주어진 환경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시공업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꿈에 그리던 주택이 있으시다면 오늘 한번 그려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한글주택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건축상담 신청해 주세요!

▶ http://bit.ly/2NAceOJ

매거진의 이전글 입체감이 느껴지는 전원주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