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좋아하고, 또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김민지 님.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영어를 대했지만, 막상 말로 설명할 때면 아쉬움이 남았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더 정확한 표현을 전하고 싶다는 갈증, 그리고 자신감의 벽. 그 고민 끝에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찾았고, 이제는 영어를 ‘알고 있는 것’에서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바꿔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민지 님의 진심 어린 영어 성장기, 함께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를 좋아하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김민지입니다. 교실 영어를 사용할 때 표현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문맥 속에서 어휘를 찾는 과정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영어를 좋아하지만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아이들에게 피드백을 주거나 구두로 설명할 때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고, 그로 인해 상황에 맞는 단어와 표현에 대한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되어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직전 학기에 테솔 과정을 수강했지만, 영어 회화를 본격적으로 해본 적은 없습니다. 평소에는 팝송이나 영어가 들어간 K-POP 가사를 보면서 표현을 대략적으로 익히는 정도였고, 주로 이론적으로만 영어 회화나 맥락적인 측면을 접해왔던 것 같습니다. 말하기 스킬도 부족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정식으로 대화를 나눠본 경험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말에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직접 EC, CC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특히 문장의 비문이나 어색한 표현들을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사용할 때의 다양한 표현과 용례를 배울 수 있었고, 튜터인 Rosa와 Hailey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생겨 더욱 확신을 갖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Thank you, Rosa and Hailey!)
EC (Encounter Class) 소규모 수업 : 검증된 원어민 선생님과 1:1 또는 1:2 최대 4명을 넘지 않게 진행되는 밀착 관리 수업
CC (Complementary Class) 토론수업 : 비슷한 레벨의 회원들과 함께 학습내용을 활용하고 체득하는 자율토론 수업
아직 수강한 지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실력이라고 말하긴 이르지만 예전에는 원어민 선생님들의 질문을 바로 이해하지 못해 답변이 느렸던 반면, 요즘에는 생각보다 빠르게 이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답이 나오는 편입니다. 문맥에 따라 정확하게 대답하는 법도 조금씩 터득해가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주말에 원하는 시간대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내 수준에 맞는 레벨의 수업 뿐 아니라 다양한 레벨의 수업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고, SC 수업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분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SC (Social Club) 소셜클럽 : 영어의 유창성을 목표로 비즈니스영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일주일 내내 영어를 꾸준히 사용하려면, 주중에는 Multimedia를 활용해 표현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주말에는 이를 인출해보며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일을 병행하다 보니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꾸준히 영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Multimedia (MM) : 일상 영어부터 비즈니스 영어까지 아우르는 재미있는 내용의 시트콤을 기반하여 학습하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만의 학습 시스템
현재 저의 말하기 단계는 Threshold라 아직 어휘나 표현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 Milestone 레벨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목표는 수업 중 교실 영어를 보다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문장 영작 시 오류를 줄여 보다 정확한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영어 회화에 약간의 정체기와 매너리즘이 찾아오던 시점에,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의 수업을 들으면서 제 전공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영어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고치고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표현을 더 정확하게 익히게 되었고, 영어 회화에 대한 목표 의식도 다시 또렷해졌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 일상적인 매너리즘이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영어로 과감하게 말해보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을 저처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할수록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쌓이고, 동시에 더 정확한 표현을 써야겠다는 의욕도 생겨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영어회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
영어로 말하는 재미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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