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글맘 워너비 언니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가 필요하고 이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다른 네 가지가 아무리 풍족하여도 인생의 행복감을 느끼기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1. 건강
2. 돈
3. 인간관계 (가족과 친구)
4.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일
5. 속한 공동체 (지역, 이웃 등)
저를 찾아오시는 많은 싱글맘 분들은 안타깝게도 5가지 거의 전부에 결핍감을 느끼고 멘탈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이혼의 과정을 거치며 돈의 결핍, 인간관계와 일의 변하거나 중단하면서 이사를 하고 건강까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불행은 한 번에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하나씩 다시 채워 나가야 합니다.
신체의 건강과 멘탈의 안정을 회복하기 전에 무턱대고 돈부터 버시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건강하지 않으면 에너지와 뚝심이 약하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보통 마음이 힘들면 몸도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으면 몸도 덩달아 아파지고 무기력해지게 됩니다. 다시 무기력한 몸은 정신의 건강까지 좀 먹어 감정적으로도 우울함이 찾아와 악순환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켈리 최 회장도 10억의 빚과 무기력과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친정 엄마를 생각하면서 처음 한일이 "그냥 걷자" 였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뇌는 신체 활동을 멈추거나 줄어들게 되면 세포분열을 덜 하게 됩니다. 인간 진화론 적 관점에서 인간의 뇌는 생존을 위한 신체 활동에 최적화되어 설계되고 진화되었습니다. 미국 상류 사립학교에 풋볼과 같은 체육수업이 필수이고 운동을 많이 한 학생들의 SAT 점수도 더 높다는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노화, 감정, 면역 호르몬을 생성하는 뇌가 쪼그라들고 분열을 멈추게 되면 필연적으로 몸의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뇌기능 저화와 노화가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싱글맘 여러분들은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건강부터 꼭!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운동부터 하시고 돈을 버세요.
경제적 자립은 싱글맘 여러분과 아이들의 생존, 자존감, 정체성이 걸린 일입니다.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비 분쟁을 하면서 이미 너덜너덜한 상태이시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전략을 가지지 않으시면 가지고 있는 통장의 잔고는 서서히 바닥을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돈은 가지고 있는 사람의 그릇과 상태에 따라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혼 전 경제적 자립을 해 보신 적이 없는 분들은 아무리 많은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받았어도 그 돈을 지키지 못한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제대로 된 돈 공부와 경제관념 없이는 있는 돈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돈 버는 방법과 돈 버는 멘탈을 장착하신 저의 싱글맘 지인은 고된 육체 업무를 하시면서도 월세 천만 원 세팅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불리기 위한 공부와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누가 나타나 대신 돈 공부를 시켜드리지 않습니다.
내가 해야 합니다.
나와 아이의 생계와 노후를 누가 책임져 준다는 말입니까?
"느리게 살기", "느림의 미학" 등에 심취하여 정말 발 빠르게 움직여 아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 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이것은 생존의 문제라는 것을 뒤늦게 후회하시면 안 되시겠습니다. 저도 한때 느림의 미학에 심취하여 자위한 적이 있지만, 느림이라는 것은 미루기, 지원금 알아보는 것, 남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 불평불만, 가족 탓, 남 탓, 무책임, 울면서 시간 보내기, 게을러지고 싶은 핑계만 생기게 할 뿐입니다.
싱글맘들은 이혼을 하면서 전 남편, 기존의 시댁 가족, 친정 가족, 친구들과 어마어마한 관계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허무감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아무도 만나지 않은 채 아이와 둘이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는 시간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이혼 후 계속되는 정신적 충격과 무력감 우울감에 카페와 집만 오가면서 친정식구도 만나지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은 시간을 오래 보낸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공부를 하면 되겠지 하면서 나름 자격증 공부와 책 읽기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면 그렇게 사람과 떨어져 지냈던 동안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감정을 표현하고 나의 감정을 이해받고 타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멀리하니 그것이 육아까지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엄마로서 아이에게 본능적인 사랑과 케어를 주지만 생기 있고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해주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저는 제가 살기 위한 최선을 다 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좀 더 일찍 타인에게 기대도 되고 부탁해도 되는 용기를 내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자존감이 결여된 상태에서 자존심만 내세우다 보니 내가 먼저 아쉬운 소리 하기 싫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먼저 다가가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사람은 부탁받고 도와주기를 좋아합니다. 저에게 김치나 과일을 가져다주면서 더 좋아하시고, 작은 소통에서 서로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의 순간을 가지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친정 가족, 이전 친구들과 소원해져도 상관없습니다. 나이 들어서 친구 만드는 것은 의미 없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김경일 박사님과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가장 건강하고 유쾌한 인간관계는 느슨한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그동안 저희는 심각한 인간관계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고 겪지 않았습니까?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유쾌하고 재밌고 시시껄렁한 이야기에 같이 웃는 사람들이 바로 지금 소중한 인간관계가 되어 줍니다.
나에게 웃어주는 인간관계를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매력과 자존감을 다시 찾아보세요.
워킹맘이든 이혼 전 전업주부였던 이혼 후 실전의 삶을 살면서 일을 필연적으로 하게 됩니다.
당장은 내가 좋아하는 일보다는 돈이 되는 일부터 하거나 나를 받아주는 곳에서의 커리어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아침 기상부터 취침까지 일, 육아, 공부, 집안일을 하고 나면 나의 적성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사치스러운 시간을 가지기는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게 되거나 나의 멘탈과 신체의 강함을 회복한 후에는 주도적으로 내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는 워라벨을 생각하며 육아 때문에 일을 포기하고 돈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풍족해지고 자유로워지기로 결심했습니다. 돈, 육아, 일, 건강, 인간관계 모두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것을 희생해서 얻어 낸 것으로는 인생에 만족감을 줄 수 없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친구와 가족을 만나지 않으면 인생의 허무와 공허감이 찾아오고 인간관계와 워라벨만 좇으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시기만 뒤로 밀려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자립이 어느 정도 이루고 내공이 생기게 되면 점점 더 적은 시간을 투입해도 수입이 늘어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추가적 부수입이 넉넉한 사람들은 회사를 다녀도 인간관계로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잃으면 모든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직장의 인간관계로 건강까지 잃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수많은 억만장자, 조만장자들이 이야기합니다.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 전에는 무조건 시드를 모아 자산을 불리고 그때 좋아하는 일을 하여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내가 어느 지역에서 사는지, 내가 어떤 취미활동을 하며 어떠한 클럽에 속해 있는지, 내가 어느 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동문이 있는지, 나의 전 이력들은 어떠한지, 지금 나는 어떤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에 어떤 이득을 주고 있는지에 따라 자신을 평가합니다. 여기서, 아버지 세대는 공동체의 타이틀에 집작하고 자존감이 높은 분들은 내가 어떤 만족감을 느끼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버드를 나오고 훌륭한 인성에 멘탈도 강한 부자가 히말라야 산속 동굴에서 혼자 살면 아마 몇 달 안에 정신착란 증상에 걸릴 것입니다.
많은 전업주부들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포인트가 동네 아줌마 친구들, 시댁, 친정 식구들 이외 속한 공동체가 없어 엄마, 아내로서의 아이덴티티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스스로 베풀고 풀어낼 수 있는 인간적 보람과 매력을 가정이라는 울타리에만 강제로 얽매였다고 생각해서 인 것 같습니다.
고위 공무원과 대기업 임원들이 정년 후에 건강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것이 공동체가 곧 나의 정체성이었기 때문에 자아의 큰 부분이 살해당하는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의 타이틀과 이름값보다 한 인간으로서 인류애적인 관점에서 공동선을 베푼다면 굳이 타이틀과 상관없이 보람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싱글맘으로서의 자존감 회복은 저의 케이스이긴 하지만 저는 감히 건강과 돈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돈이 있으면 자존감과 상처가 절로 회복되어 인간관계, 일, 공동체의 문제는 눈 녹듯이 자연스럽게 바로 회복되더라입니다.
결국, 결론은 건강하게 돈 벌고 자존감 있는 싱글맘이 되자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싱글맘이 되어 자립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