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경제적 자유, 그리고 성공이란?
안녕하세요, 싱글맘 워너비언니입니다.
저희는 늘 경제적 자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성공은 무엇인가에 대해 늘 고민하고요
성공은 무엇일까요?
부유함일까요?
자유로움일까요?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일까요?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일까요?
이혼으로 경제적인 타격, 사회적 편견과 시선의 감내, 힘들어진 육아, 인간적인 배신, 외로움 등에 대해 쓰나미처럼 한꺼번에 몰려온다면 한동안은 정신을 차리기도 힘듭니다.
이런 고통을 감내하고 살아내기도 벅찬데 인생의 성공을 이야기하는 것은 섣부르고 사치스러운 이야기라고 느껴지시나요?
힘들 때일수록, 인생의 의미, 자아성찰, 내가 왜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나, 나에게 성공은 돈인가 인생의 의미인가, 아이의 성공인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오히려 이혼 전에는 사느라 바빠 나 자신과 내 인생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을 것입니다.
고통의 큰 선물은 나 자신을 철저하게 돌아보지 않고서는 시련을 이겨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통 뒤 인생의 발전은 그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 혼자만의 철저한 자아성찰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혼자만의 시간, 동굴 속의 회복 시간을 거치지 않고 다시 남에게 의존하려고 하면 딛고 일어서는 시간만 뒤로 지연될 뿐입니다.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사를 가야 하나?
지금 당장 이일을 해야 하나?
시드를 모았는데 다 잃으면 어떡하지?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 것인가? 다른 것을 해볼까?
인간관계가 멀어져도 될까? 모임에 가야 하나?
아이 양육에 내가 뭘 더 해야 하나?
자신감과 확신보다는 결핍감과 불안에서 비롯된 결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내 편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야말로 철저하게 나 자신을 믿고 자아 성찰을 해야 할 때입니다.
나는 이런 성향이었고 내가 이런 것을 잘했구나!
나는 어렸을 때 이런 꿈이 있었구나!
내가 배우는 욕심이 있어서 늦지 않았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겠구나!
나는 이런 일을 할 때 내가 잘 태어났다고 느끼고 행복함을 느끼지?
등등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최소한의 경제력이 없으면 인생은 고통스럽습니다.
경제적 자립을 하게 되면 고통에서 벗어나고 자유를 획득하게 됩니다.
자유가 생겼다고 곧바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적 여유와 부유함이 곧바로 완벽한 육아와 나만의 인생의 의미를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공부하고 투자하면서
내가 왜!!!!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 수립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경제적 자립을 이루었을 때 느껴질 공허감, 허무함, 현타의 순간을 없애거나 짧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입에 밥을 넣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입에 밥을 넣지 못하면 생존이 위협받고 불행하고 작은 월급에 매여 내 시간을 희생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가 없어집니다.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면서 나는 언제 행복해지는지 설정을 하고 출발하는 것과 아닌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나는 남을 도와줄 때 행복하다
나는 새로운 것을 체험할 때 행복하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성공이 곧 행복이다
나는 결혼 전 했던 xxx에서 반드시 정상에 설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죽을 때까지 내 삶의 목표와 의미로 설정해야 합니다.
부유하지만 행복한 삶이 성공한 삶입니다.
강남에 빌딩을 사고 요트와 제트기를 타고 다니는 것이 성공한 삶이 아니란 것입니다.
내가 왜 태어났는지 그 의미를 알고 충족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할 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공부가 더 더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