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형란 Aug 28. 2021

바람 속에서

내가 네 앞에서 그랬듯

누군가 나를 보고

꽃으로 피었나

잎으로 즐기나

갸웃거리면 좋겠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어떤 부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