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워치메이킹과 하이 주얼리 코드를 담은 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
고요하고 평온한 스위스 발레 드 주에 위치한 예거 르쿨트르는 매뉴팩처의 한 지붕 아래에서 워치 메이커부터 엔지니어, 디자이너, 그리고 공예 장인들이 하나의 타임피스를 완성시키는 작업을 함께한다. 파인 워치메이킹을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Rendez-Vous Dazzling Moon Lazura)’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로맨틱한 밤하늘의 절묘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타임피스이다.
직경 36mm의 핑크 골드 케이스의 이 시계는 강렬한 푸른빛의 라피스 라줄리와 다이아몬드, 마더 오브 펄의 은은한 광채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을 둘러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통해 주얼리 워치의 정체성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그랑 메종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핑크 골드 소재의 베젤에는 2가지 공법을 사용해 다이아몬드를 2열로 세팅했다. 먼저 베젤의 외각에 장식된 36개의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각도에서 빛을 통과시키기 위해 프롱 세팅 기법을 사용해 다이아몬드가 케이스 위로 떠 있는 듯한 입체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그 안쪽에 자리한 72개의 다이아몬드는 그레인 세팅 기법을 사용해 베젤에 한층 더 찬란한 빛을 더했다.
딥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다이얼은 낮에서 밤으로 바뀌는 순간의 하늘 컬러를 담았다. 다이얼 상단에는 랑데부 컬렉션 고유의 플로럴 아플리케 아라비아 숫자로 장식되었으며 다이얼의 하단의 타원형 밴드에는 6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타원형 밴드의 하단(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천체도와 문 페이즈가 자리해 있는데, 머더 오브 펄로 제작한 달은 천체도의 섬세한 트레이서리(tracery) 장식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밴드 안쪽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는 별은 나만의 특별한 약속 시간을 표기할 수 있어 제품명인 랑데부가 지닌 ‘만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별은 다이얼 2시 방향의 케이스밴드에 세팅된 두 번째 크라운으로 조절할 수 있다.
972년 동안 조정이 필요 없는 문 페이즈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데즐링 문 라주라는 매뉴팩처 칼리버 935로 구동된다. 랑데부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이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972년 동안 조정이 필요 없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의 놀라운 정확성으로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무브먼트의 움직임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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