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스위스 체르마트에서는 해밀턴의 새로운 타임피스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의 론칭 이벤트가 열렸다. ‘익스페디션’이라는 컬렉션의 콘셉트와 완벽하게 어울린 론칭 이벤트의 이모저모와 신제품을 살펴보았다.
스위스 발레(Valais) 주에 위치한 체르마트는 알프스 산맥의 마터호른(Matterhorn)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산들 가운데 하나인 마터호른이 한눈에 보이는 체르마트에서는 하이킹과 스키, 패러글라이딩, 빙벽 등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9월에 해밀턴은 신제품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의 론칭 이벤트를 위해 전 세계의 VIP와 리테일러 그리고 주요 시계 전문 기자와 유튜버들을 체르마트로 초대했다. 카키 필드 컬렉션의 가장 좋은 요소만을 오롯이 담아낸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를 누비는 이들과 모험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위스 체르마트는 이 같은 신제품의 론칭 이벤트 장소로 가장 어울리는 곳이었다.
시계를 공개하기에 앞서 해밀턴은 게스트들에게 체르마트 트래킹과 에어 체르마트(Air Zermatt) 헬기 투어 같은 색다른 액티비티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에어 체르마트 본부를 방문하는 일정과 헬기를 타고 마터호른과 체르마트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2011년부터 에어 체르마트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해밀턴이기에 가능한 액티비티였기 때문이다. 신제품을 공개하는 이벤트는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의 사진을 전시해놓은 갤러리에서 드라마틱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실물을 공개하기에 앞서 험준한 바위산과 새하얀 눈밭, 높은 산꼭대기 등에서 찍은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의 멋진 스틸 컷들을 선보여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어 이벤트의 정점에서 드디어 그 위용을 드러낸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은 이벤트에 초대된 게스트뿐만 아니라 아웃도어를 즐기는 모험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동, 서, 남, 북의 기본 방향이 표시된 양방향 회전 컴퍼스 베젤을 탑재한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은 태양을 활용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탐험가에게 더욱 완벽한 타임피스로 거듭났다.
더불어 직경 37mm 또는 41mm 사이즈의 브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손목 크기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비율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손목에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날짜 창을 삭제하고 큼지막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를 사용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시간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의 장점이다. 슈퍼-루미노바® 코팅으로 한층 풍성한 매력을 더한 디자인은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바라볼 때나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을 때도 완벽하게 시간을 알려준다.
가죽 스트랩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출시되며, 취향에 따라 화이트, 블루, 블랙 등의 컬러 다이얼을 선택할 수 있는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은 패러글라이딩부터 암벽 등반, 산악 트래킹, 스키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모험과도 어울리는 완벽한 타임피스로 그 위상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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