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 물킴 Dec 16. 2020

[드라마]경이로운 소문 - GOOD & BAD

OCN 오리지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화제다. OCN 드라마를 챙겨본 건 <보이스> 이후로 처음이다. 물론 감상은 넷플릭스로. 


- 하기 추천 의견은 6회 방영분까지 감상 후 기록합니다

- 스포 없음



GOOD

1) 케이블 드라마 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스케일과 스토리텔링 - (+1)

2) 그를 뒷받침해주는 탄탄한 연출력. 가만 보면 어색한 설정인데 매끄럽게 잘 넘어감. - (+1)

3) 리스크가 될 수도 있었던 조병규, 김세정 등의 신예 배우 전면 포진 - (+0.5)

4) 근데 그 둘이 생각보다 꽤 잘함. 조병규는 귀엽고, 김세정은 참 똑순이처럼 잘한다. - (+0.5)

5) 그 외 주조연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 액션 합도 좋다. - (+0.5)

6) 유준상 배우 복근 감상 (이 배우분이 원래 몸이 이렇게 좋으셨나요...? 휘둥그레 @_@) - (+0.2)

7) 고구마 없는 전개. 뻔하게 흐를라나~ 싶을 때쯤 어김없이 사이다 전개(아직까진.) - (+1.0)

8) 악귀 배우들의 열연. 특히 5회 등장한 여자 악귀는 드라마의 수준을 올려줬던 명품 연기. (+1.5)

9) 매끄럽게 섞인 가족, 동료애 등의 휴머니즘. 눈은 호화롭고, 감정은 울컥울컥. (+1.5)

10) 이거 시즌제 아니었나요? 시즌제를 해달라! (+0.5)
11) 근데 염혜란 배우 나중에 죽는 거 아니겠지? 설마 아닐 거야...(웹툰 안봄.) (+0.5)



BAD

1)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히어로 소재 특유의 유치함이 있는 건 사실. - (-0.5)
2) 와이어 액션은 역시 티가 좀 난다. - (-0.5)

3) 요새 학교에서 정말 저렇게 사람을 때려요...? - (-0.5)

4) 정경유착 소재 사실 지겹긴 해 - (-0.5)

5) 그 국수집 국수가 되게 맛있어 보이진 않아 - (-0.2)



종합 추천지수

10(기본지수) + 8.7 (GOOD) - 2.2(BAD) = 16.5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파리의 낭만이 그리운 우리들은 이 드라마가 필요해 (brunch.co.kr)

세상의 모든 자식들은 이 드라마가 필요해 (brunch.co.kr)

훌륭한 선배가 절실한 회사원들에겐 이 책이 필요해 (brunch.co.kr)


매거진의 이전글 훌륭한 선배가 절실한 회사원들에겐 이 책이 필요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