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화제다. OCN 드라마를 챙겨본 건 <보이스> 이후로 처음이다. 물론 감상은 넷플릭스로.
- 하기 추천 의견은 6회 방영분까지 감상 후 기록합니다
- 스포 없음
1) 케이블 드라마 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스케일과 스토리텔링 - (+1)
2) 그를 뒷받침해주는 탄탄한 연출력. 가만 보면 어색한 설정인데 매끄럽게 잘 넘어감. - (+1)
3) 리스크가 될 수도 있었던 조병규, 김세정 등의 신예 배우 전면 포진 - (+0.5)
4) 근데 그 둘이 생각보다 꽤 잘함. 조병규는 귀엽고, 김세정은 참 똑순이처럼 잘한다. - (+0.5)
5) 그 외 주조연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 액션 합도 좋다. - (+0.5)
6) 유준상 배우 복근 감상 (이 배우분이 원래 몸이 이렇게 좋으셨나요...? 휘둥그레 @_@) - (+0.2)
7) 고구마 없는 전개. 뻔하게 흐를라나~ 싶을 때쯤 어김없이 사이다 전개(아직까진.) - (+1.0)
8) 악귀 배우들의 열연. 특히 5회 등장한 여자 악귀는 드라마의 수준을 올려줬던 명품 연기. (+1.5)
9) 매끄럽게 섞인 가족, 동료애 등의 휴머니즘. 눈은 호화롭고, 감정은 울컥울컥. (+1.5)
10) 이거 시즌제 아니었나요? 시즌제를 해달라! (+0.5)
11) 근데 염혜란 배우 나중에 죽는 거 아니겠지? 설마 아닐 거야...(웹툰 안봄.) (+0.5)
1)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히어로 소재 특유의 유치함이 있는 건 사실. - (-0.5)
2) 와이어 액션은 역시 티가 좀 난다. - (-0.5)
3) 요새 학교에서 정말 저렇게 사람을 때려요...? - (-0.5)
4) 정경유착 소재 사실 지겹긴 해 - (-0.5)
5) 그 국수집 국수가 되게 맛있어 보이진 않아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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