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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수박 언니
May 03. 2019
닮았네
#1.
퇴근길,
직장인 모드를 종료할 때 듣는 노래.
https://youtu.be/6rM-EubIPzA
#2.
보컬을 볼 때마다 누굴 닮았다 했는데 이 분과 똑닮
백석 시인!!!
백석 시인이 가수였다면 이런 느낌
#3.
왜 잔나비 잔나비 하나 그랬는데
내가 잔나비 잔나비 그러고 있네.
시 같은 가사와 분위기에 곡이 끝나도 끝난 것 같지 않다. 잔상이 남듯 곡이 귀에 남아 듣고 듣고 또 듣게 되는- 묘한 중독을 부르는 곡.
#4.
내일은 시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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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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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언니
시원하고 달달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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