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s 울림
치약을 모두 섰다고 하는 순간
치약은 그 순간부터 힘을 발휘합니다.
치약의 모서리 부분을 누르면 치약이 나옵니다.
그래도 안 나오면 치약의 꼬리부터 돌돌 감아 누르면 치약이 나옵니다.
그래도 안 나오면 치약의 꼬리부터 자로 눌러 끌면 치약이 나옵니다.
그래도 안 나오면 치약의 모서리를 이로 깨물면 나옵니다.
모든 방법이 다 써도 안 나오면
치약을 칼로 자릅니다. 그러면 아직 남아 있는 치약을 쓸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계라는 벽에 부딪히면 거기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이 방법 저 방법 하다가 보면 한계가 조금씩 늘어납니다.
한계를 만나면 생각하세요.
매일 짜는 치약처럼 어떻게든 짜버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