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관심을 만나면?

이창현's 울림

by 이창현

기원전 고대, 아르키메데스(Archimedes)는 왕의 명령으로 은이 섞인 왕관인지 순금의 왕관인지 구분해야만 했다. 많은 연구를 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들어서는 순간, 부력의 원리를 알아내고 “유레카”를 외쳤다.

1666년,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은 한적한 시골에 과학과 철학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 어느 날, 사과나무 옆에서 쉬고 있던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사과가 왜 떨어지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만들 수 있었다.

1825년, 장 밥티스트 졸리(Jean Baptiste Jolly)는 램프를 옮기려다 실수로 놓치고 말았다. 램프의 기름이 떨어진 자리에 기존에 있던 식탁보의 얼룩이 사라지는 것을 알아냈다. 드라이클리닝의 시초가 되었다.

아르키메데스는 그 전에 물이 넘치는 것을 보았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에 알 수 없었다.
아이작 뉴턴도 그 전에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았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에 알 수 없었다.
장 밥티스트 졸리도 그 전에 기름을 흘린 뒤 관심을 가졌기에 알 수 있었다.

우리에게도 많은 ‘우연’이 있습니다.
‘우연’에 ‘관심’을 기울이면 ‘필연’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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