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이창현's 울림

by 이창현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이 좋아요?”
라고 말하면 대부분 한 계절을 말합니다.

제가 이렇게 질문했더니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전 모든 계절이 다 좋은데요. 왜 꼭 한 계절을 좋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계절은 좋다.
봄은 꽃이 펴서 좋고,
여름은 휴가를 가서 좋고,
가을은 낙엽이 있어서 좋고,
겨울은 그리움이 있어 좋다.

그 사람은 내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굳이, 하나의 계절을 좋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묻는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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