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s 울림
수능을 말아먹었습니다.
모의고사보다 90점 떨어졌습니다.
수능은 내 인생의 걸림돌이라 생각했습니다.
가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기획사 오디션, TV 오디션도 봤지만 모두 탈락했습니다.
이 시간을 낭비된 시간이라 생각했습니다.
5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자라면서 계속 엄마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난 부모 복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돌아보니, 수능 덕분에 꿈을 찾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무대에 서서 강연을 할 때 경험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쉽게 꺾이지 않는 잡초 근성을 얻었습니다.
힘듦은 돌아보니
다 나에게 거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