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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Sep 05. 2023

가을이다

남방을 입을 수 있고, 후드티를 입을 수 있고,

미친 듯이 걸어도 육수를 생성하지 않아도 되고,

하루종일 프레임 속에 순간을 담아도 좋을 가을이다.


또 떠나야겠다.

또 일본으로 말이다.

환율이 여전히 유효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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