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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Sep 20. 2023

호캉스가 이해가 안 갔는데...

난 사실 1도 이해 못 했다.

호캉스를...


당연히 좋은 비싼 호텔에서 투숙을 하는 일은 거의 없었으니 말이다. 그냥 사실 별로 잠도 잘 안 자서, 좋은 숙소를 딱히 바라지도 않았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휴가를 굳이 비행기든, 차든 타고 이동해서 고생하느니 그냥 서울에 오성급 호텔에서 최소 1박 이상 2박 정도 머물며 있는 호캉스라는 말이 번지기 시작했다.


수영장도 이용하고, 조식도 먹고 뭐 등등.


그래도 이해는 안 갔다. 아니해 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


그리고 오늘 좋은 기회에 제주 하야트에 머 물기회가 생겼다.

그냥 좋다. 다. 싹.


이게 뭔지는 안다. 그냥 돈지랄!! 하지만 좋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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