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와 퇴사 30일 차 소회

by 홍작자
A3612980-4D6C-4884-9BD7-B97EC01A9BCC_1_105_c.jpeg
DAA9B5EB-8630-4767-B40B-E8204FA2B5A9_1_105_c.jpeg


002B6A82-898E-428A-B817-7568C3D852CF_1_105_c.jpeg


달라진 것은 없다.

출퇴근을 안 할 뿐이고,

7시 53분에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될 뿐이고,

중앙선을 안타도 될 뿐이고,

엄마의 한숨과 걱정을 늘어났을 뿐이다.


시간은 부자가 되었지만,

통장은 여전히 가난하다.

통장은 일할 때나 안 할 때나 늘 가난했다.


가을에는 좋은 일이 나름 많았던 것 같은데,

아직 가을이 한 달이나 더 남았다고 생각해 보자.

더 나은 일이 더 나은 날이 오겠지.




월요일 연재
이전 25화#인생의 사치, 가치의 여행